굴업도라고 예전에 방폐장 만단다고 했다가 취소한 섬이 있습니다.
요즘엔 CJ 가 섬을 거의 사들여 골프장과 리조트 만단다고 하다가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죠.
지난 주말에 갔다 왔는데, 웬지 우리나라스럽지 않고 참 매력있는 섬이더군요.
운좋게 하늘이 도와줘서 아주 좋은 날씨아래 유유자적하고 왔습니다.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만큼 멀지 않습니다.
인천-덕적도 1시간 10분, 덕적도-굴업도 1시간 20분
묘하게도 두 섬을 모래톱이 이어줍니다,
너 누구냐?
살인미소 작렬! ㅋㅋ
오호... 살인미소까지는 아녀도...미소년까지는 인정~!
(로긴을 않할 수가 없군요...) 멋집니다...자연과 그리고...살인미소까지...
근 난 참 궁금해?
혼자 거기서 뭐한댜
참 궁금햐 ㅎ ㅎ ㅎ
그 미소 10년이 넘도록 봐왔지만 아직 멀쩡히 살아있다능...
그 섬에선 굴이 안난다구 굴없도라죠??
그럼 살인미수.
ㅋㅋ
글고 전 남자 델고는 안가요.
ㅎㅎ
읭? 여기 차 싣고 갈 수 있나요? 뻘짓이려나? 자전거 싣고 갈 수 있나욤???
근데 사진은 정병호님 조카분이세요? 읭??
차 싣고 갈 수는 있지만 가서 쓸 데가 없어요.
자전거는 탈만한 곳은 있는데 1km 정도?
좀 걸어욧!
ㅋㅋ
관련 기사는 저도 봤는데요. CJ야 원래 수준이 그렇게 밖에 안되는 녀석이지만..
거기다가 골프장 허가내주는 공무원들이 문제죠..분명 몇년뒤에 비리로 적발될..
멋져요.
올해엔 그냥 지나가는건가요?
전 10월밖엔 시간이 없는데...
제가 2월말에 발목을 다친뒤로 올해는 조심하는 중이라 쎈 건 좀 어렵고 가벼운 건 괜찮습니다.
10월이 단체 일정이 많긴 하지만, 한번 가긴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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