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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 얼음 트레킹

biking2013.02.21 12:07조회 수 324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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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건강 하시지요~ㅎ

바이킹 인사드립니다 ^^

2월도 다 가는데...주천강 얼음 트레킹 없나요?

1월 마지막주 폭우로 주천강에는 유빙이 떠다니는 것은 아닌지?

2.3식구분들,,,,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dsc_1304_sanijo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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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가(酒泉歌)

따스한 햇살은 주천의 얼음을 녹이고
향기로운 바람에 강가 버들강아지 눈뜨네

 

주천 얼음 위에서 술 취해 잠이 들고
몽중에 주천은 무릉리와 도원리로 흐르네

 

우리도 술에 취해 흘러 흘러 가다가
강물처럼  만나 하나 되어 흘러가세

 

우리도 물에 취해 흘러 흘러 가다가
바람처럼 만나 하나 되어 흘러가세

 

주천은 평창과 만나 서강이 되었고
서강은 동강과 만나 하나 되어 흘러가는데

 

님과 만나 하나 되어 흐르지 못하니
주천에 취해 흐르는 세월을 한탄하네..

 

몇년전 추운 겨울 주천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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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맞아요.

    1월 마지막 폭우에 얼음은 다 부서지거나 떠내려가서 강변에 시루떡처럼 밀린채 쌓여 있습니다.

    1월 한창 추울때도 12월부터 쌓인 눈이 얼음위에 너무 두껍게 쌓여 있어서 얼음 상태를 알 수 없기땜에 웬만큼 녹은 다음 가려고 했는데, 비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지금도 조금씩 얼고 있긴 한데, 상황봐서 전원 입수 하는 폭 잡고 가보려구요.

    아니 근데 바이킹님 살아있었네요???

    산악스키 타러 함 와요!

    이 동네 자연스키장이에요~


    참, 이왕 이렇게 된거 얼음 얼든말든 삼일절 전후헤서 주천강 야영 함 추진하죠.

    모여~~

  • 주천강...아!

    솜침낭에...2인용이라던 텐트는 1인용 같고...쉬는 하고 들어 갔는데...한 밤중에 쉬는 마렵고...

    그래도 다시 가고 싶군요!

  • 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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