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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 잘들어왔습니다.

rane502012.04.18 20:54조회 수 151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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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 직벽에 가까운 초입코스및 두 세번의 깔딱 고개 오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방금전 서울집에 잘 들어왔고 이제껏 정병호님과 함께했던 묻지마 코스중 가장 난위도가 높은 산이었던것 같습니다.

고생도 많았지만 그 이상의 많은것을 얻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그런 코스로 또 가보자구요..ㅋㅋ

ps :산사람이시니까 후유증은 없으시겠지만 전 낼 아침 어쩔런지 일어나봐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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