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 회군에 대한 반성으로 추석 이후 두타 - 청옥 1박 2일 종주 가기로 했습니다.
1박 장소는 두타산 정상, 모든 야영 장비는 바이킹님이 몽땅 지고 올라갑니다.
매화동 능선을 못간 웬수를 갚아야 하니까 깃대봉 조 7명 모두 필참!
술기운 핑계로 구룡덕봉으로 도망간 트레키님은 더더욱 필참!!!
헤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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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반성같은거 하지마셔요. 제바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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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럼 뭐 저같은 사람은 박달령쯤에서 김밥이나 한줄에 1만원에 팔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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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holic님께
김밥말고 아이스크림이면 사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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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이 필참하라 하고, 모든 야영장비를 바이킹님이 채금진다니 가긴 가야 하겠는데
그때 체력이 얼매나 받쳐줄랑가 모르겠심다. 특별한 직장행사가 생기지 않으면 진짜로 죽어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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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산타페님이 힘들다고 하셔도 아무도 안믿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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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께
정병호님
네이버에 두타-청옥 아무리 검색해봐도 산행 후기외엔 없는데여.....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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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회군에 대한 책임을 온바님께
온바님은 거시기(핸들바) 부려 잡고 2박3일동안 반성 혀야 해요 ㅋㅋㅎ
날씨는 딱 좋았는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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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사님, 너무 예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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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이번에도 못간 곳이 있군요...ㅎㅋㅋ
못간 아쉬운이 괜한 희열로 바뀌는 이 기분 참 묘하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이번 주부터 마눌님 주말 근무에 출장이 마구 겹치네요.
제게도 숨돌릴 틈이... -
가을에 또 한 코스 추가요~~
백두대간 : 구룡령, 가칠봉, 갈전곡봉, 조침령, 단목령
워떠신지요??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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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님, 거기가 대간중 진드기 젤~ 많은데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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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들고 가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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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님 제안 재청이요. 단 지두 잔차 팽개치고 몸만 갑니다. 단목령으로 내려가서 저녁에 술푸고 담날 곰배령 구경하고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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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두타-청옥 이후 산불통제 들어가기 전에 바이킹님 따라 갑시다!!
이거 온바님 애태울 일만 생기는군요.
흐흐흐...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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