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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이크님...AGU표 그 장갑...

십자수2011.02.20 11:05조회 수 258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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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택배로 보내주쇼.ㅎㅎㅎ

 

얼레리 꼴레리는 하도 요원한 거 같아서...

 

주소 :

서울특별하지도 않은 도시

그중에서도 부자들 많이 산다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505번지는 전 구역이 금연구역이랍니다.

조금 나가서 피울라치면 죄다 버스정류장.ㅋㅋㅋ

직장 이름은 서울성모병원이고

내가 일하는 곳은 2층 영상의학과에서도 4번촬영실 되것슴다

전화번호는 2258-1465입니다. 근무중엔 셀펀 거의 못받을 확률이 많고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는 씹어버리니깐

반드시 2258-1465로...

 

택배비는 온바이크님이 내 줄 것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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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대학 실습생이 임상실습을 마치고 마지막 실습시험을 보고 5시 30분에 내려왔는데...

뒌장 탈의실 캐비넷 비번을 모른다지 뭡니까?

마스터키는 UM선생님이 관리하는데 이미 퇴근...

 

"인마. 주소 적어놓고 집에 가라~~! 보내줄테니..." 집은 대전

해서 지난 월요일에 책을 찾아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우체국에 가서 부치는데 책(두 권) 한  무게를 하는지라...거금 4,500원이 나왔는데...

착불로 보내려다 그것도 좀...

 

어렵게 번 내 돈으로 보내줬습니다.

 

근데 띠불럼...

고맙다는 말은 커녕 잘 받았다는 문자 하나 없더군요. 싸가지 바가지인 ]

 

뭐 그렇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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