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mtbiker2010.09.06 01:34조회 수 2613댓글 4

    • 글자 크기


이민가서 고생만하시다가 이제야 좀 삶의 여유를 찾은 듯했던 할아버지께서,

3 시간 전에 돌아가셨다고 아버지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미쿡의 의료보험 문제인진 확실치 않지만,

 

의사가 가망없다는 판단을 내리자마자 의식이 있는 할아버지의

 

링겔, 癌환자 대용식사까지 한번에 다 끊어버린 미쿡 의료진의 매정함에

 

얼마전 EBS다큐 특집에서 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를 간접 경험한 느낌입니다.

 

인천공항도 곧 팔린다는데,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도

 

최소한의 인간미없이 앞으로 이렇게 매정하게 변할거 같아 심히 걱정이 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이 의료 보험이 좀 거시기 하죠...

    아마도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들 다들 한국 의료보험 그대로 가지고 있을겁니다..

    오죽 하면 미국 인들중에도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캐나다랑 이중 국적 가질려고 하겟습니다..

    (캐나다는...의료보험......짱입니다...)

     

  •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멀리 한국에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할아버님의 영면을 빕니다. T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76 오전 6시 라이딩 시작.... ........ 2002.08.13 320
12375 소리산 답사 사진 #7/8 ........ 2002.08.27 315
12374 Re: 두벌 들고 나갑니다.. ........ 2002.09.17 306
12373 [re] 말그대로.... ........ 2002.10.01 315
12372 위치는 맞아요 ........ 2002.10.12 309
12371 쪼가 ........ 2002.10.28 342
12370 [re] 안타깝군요.... 짱구 2002.11.09 361
12369 이제야 살아났습니다. 슬바 2002.11.29 323
12368 개인산 ........ 2002.12.14 334
12367 왕창님........-.ㅡㆀ 다리 굵은 2003.02.13 337
12366 이번주 ........ 2003.03.17 304
12365 일단..... 짱구 2003.04.02 313
12364 1년만의 고민 슬바 2003.06.09 339
12363 청계 왕창 2003.06.23 326
12362 마차산 ( 馬叉山 혹자는 磨叉山 ) 짱구 2003.10.13 321
12361 토토님 멜랑꼴리하게시리.. onbike 2003.11.25 342
12360 그곳에서 철조망에 매달린 treky님이...... 우현 2003.12.18 310
12359 돼지갈비.... 짱구 2004.01.14 404
12358 고기서......... 짱구 2004.02.02 347
12357 혹평....2 onbike 2004.02.24 307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