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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mtbiker2010.09.06 01:34조회 수 261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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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서 고생만하시다가 이제야 좀 삶의 여유를 찾은 듯했던 할아버지께서,

3 시간 전에 돌아가셨다고 아버지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미쿡의 의료보험 문제인진 확실치 않지만,

 

의사가 가망없다는 판단을 내리자마자 의식이 있는 할아버지의

 

링겔, 癌환자 대용식사까지 한번에 다 끊어버린 미쿡 의료진의 매정함에

 

얼마전 EBS다큐 특집에서 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를 간접 경험한 느낌입니다.

 

인천공항도 곧 팔린다는데,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도

 

최소한의 인간미없이 앞으로 이렇게 매정하게 변할거 같아 심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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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이 의료 보험이 좀 거시기 하죠...

    아마도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들 다들 한국 의료보험 그대로 가지고 있을겁니다..

    오죽 하면 미국 인들중에도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캐나다랑 이중 국적 가질려고 하겟습니다..

    (캐나다는...의료보험......짱입니다...)

     

  •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멀리 한국에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할아버님의 영면을 빕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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