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국도로 다시 왔다가 또 올라갑니다. 이번엔 완만한 야산같은 곳이라 경사도 약하고 한적한 농촌마을길입니다. 근데 입구에 옛 성당 건물이 있습니다. 지금 둔내 성당은 분홍색 벽돌로 지은 참 예쁜 건물인데 예전엔 여기서 미사를 드렸나 봅니다. 1958년이라니...
안에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공포영화 분위기일까요? 아니면 아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