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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뽑았습니다...

treky2008.07.19 07:10조회 수 786추천 수 1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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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하나 뽑았습니다..
보험도 없는 이 미국땅에서...
$600이나 주고...
뭐 그래도 자동차 보험 들때 같이 들은것이 있어서..
바느질 했다고...(잇몸 꼬맸죠...) 돈 쪼까 나온답니다..
지금  $200만 돌려줘도 넙죽 감사 합니다 인댕...

근대 역시 미국 의사....힘 좋더랍니다...
한국에서 정상 어금이 뽑는대...30분이나 입 벌려고 있었는대..

이 남자 미국의사...거의 8분도 안 걸린듯...허걱...

근대...마취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5시간이 지났는대... 아직도 혓바닥이 얼얼 하군요...

주말 자전거 계획은 무산 됬군용 끙...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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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미국에서는 절대 아프지 마십셔.... 머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서두....

    제목만 보고....이 냥반 무지 철학적이 돼가는구나... 생각했더니 이빨 이야기군요. ㅋㅋ
  • 저도 제목을 '사랑을 뽑았습니다'로 봤어요..ㅎㅎ
    저도 사랑니 군대에서 뽑았는데,,뻰찌 같은걸로 그냥 이빨을 부숴버리던데요;;;
    마취제가 저가형이라 그런지 마취 풀릴때 무척이나 아파서 반나절을 누워서 얼음 찜질했던 기억이 납니다..아프지 마세요!!
  • 그거 돈 들어가는거구나???

    나도 군대에서 공짜로 다 뺐는데...ㅋㅋㅋ

    트레키님 아프지 마이소~~!
  • el kayak pasa 흑흑흑...
    미워 안할께 트레키...
    다음에 또 도와줘잉....ㅋㅎㅎㅎ
    그나저나 많이 아프지 않겠지...
  • treky글쓴이
    2008.7.19 2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랑 이라는것이.....존재 하긴 하는 겁니까? 흑......
  • 마취해서 입안이 얼얼하고 내살이 내살같지 않은 게 사랑입니까-_-
  • 재성이님 변태;;;;;
  • 재성이님 빙고!! ㅋㅋㅋㅋㅋ

    마취상태에서 뼈와 살이 타다가....어느날 정신차려서 돌이켜 보면 다타고 남은 거 없는 ..그게 사랑임.
  • 홀릭님이 예전에 그러셨습니다.
    "사랑? 그거 다 구라야~~" 라고 하셨습니다 ㅋ
    선배님들 모두 잘 있으시죠? ^^

    그대있음에 올림.
  • treky글쓴이
    2008.7.24 12: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꼭 해본 사람들이 다 구라라고 합니당...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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