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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방장님!!!

biker2008.02.13 00:05조회 수 642추천 수 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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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가 포스터에 적혀있는 임주혜라고 합니다...에헴(거드름)ㅋㅋㅋ...
조카 졸업연주회 갔었는데...
혹 조카가 실수 할까바 심장 박동수 올라가는 바람에 말러 감상은 못하고 손에 땀만쥐다 나왔습니다...^^
음 알갱이 하나하나가 왜그리 귀에 박히는지...

편안한 감상 하고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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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저도 제작년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가 말러 8번을 해서 갔었는데, 정말 열심히들 하더군요.
    근데 너무 열심히만.. 흐흐.. 그래도 학생이니까!
    조카에게도 격려 많이 해주셔요.
    그날 많이 떨었었나 보더라구요.
    무대에 많이 서봐야 덜 떨릴텐데...
  • 다른 경우이겠지만...저도 12 년전 처음으로 검도 시합 나갔을때 가 생각나네요...*.*;

    눈은 있는대로 크게 떴는데...상대는 커녕...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렸던 기억이...ㅎㅎㅎ
  • 오홉 ! 이런 예술 집안을 보았나!!! 축하드리고, 훌륭한 아티스트로 잘 성장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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