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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소식.

ducati812007.10.15 08:28조회 수 648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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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님. 시드 1위, 결승 아쉽게 2위. 상품 4크로스 프레임. ㅎㅎ

재성이님. 시드 10위, 결승 6위. 상품 접이식 자전거;;

저, 시드 32위, 결승도 32위;; 초급 성적이 초급 성적이 아니더이다;;

포크로스는 16강 시합에서 코스 이탈로, 기권;;

피해 상황은..

장갑 한짝 잃어버리고..자전거 탑튜브 눌렸고(포크로스 연습하다가 그런듯;)

그리고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고등학생때 시험 성적 떨어져서 몽둥이 찜질 당한 이후로 가장 큰 멍자욱이 생겼습니다..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데 몸이 뻐근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한가지 얻은게 있다면..제가 타는 자전거의 한계 성능이 제 예상보다 훨씬 높다는 거지요..저는 이번 시합에서

'이정도면 이 녀석의 능력 70%는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코스에 오르니 녀석은 120%정도까지 도망을 가면서 저를 약올립니다.

'나를 제대로 다루려면 아직 멀었어..쯧쯧;; 좀 더 해보지?'라고..-.-

녀석을 더 갈궈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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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듀카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같이 가요..
  • 2007.10.15 1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듀가리님, 재성이님 고생하셨슈...ㅋㅋㅋ
    재성이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는데 듀가리님은 자빠링만 하고...^^
    온바님이 없어 쩜 밍밍했숨다 그려... 방심한 끝에 1위도 못하고 흑흑!!
    장지지간 두분덕에 심심하지 않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 바이커님과 재성이님은 10위권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 듀가티님은 고생이 많으셨네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설악을 넘어 속초에 갔다가 일요일 아침 일찍 집으로 복귀하는 길에 휘팍에 들렸습니다만 XC 시합을 하고 있더군요. 다운힐은 오후에 한다기에 꼬맹이 아들넘 전기자동차 함 태우고 왔습니다. 결국 아는 분은 아무도 뵙지 못했다는 ... 전화라도 할까 했는데 지가 시간이 없어서 ... 바로 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자전거를 떼로 타는 것을 보더니 갑자기 흥분하여 자기도 산악자전거를 타겠다고 합니다 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기대하며 바이커님 불암산 가믄 다운힐 하는 법 갈켜주시나요?
  • 슬바님 바이커님 따라서 불암산 가시믄 단힐차로 업힐하는 법을 배우시게 됩니다.ㅋㅋㅋㅋ
    바이커 할부지!! 정말 축하드립니다. 내 이런 날이 올 줄 진즉에 알았으나 그동안은 형님한테 명운이 따라주질 않았던 것이지요!!! 역쉬 관록은 속일 수 없습니다.

    재성이님 축하하오!! 나중에 마스터급에서 같이 뛸날 오겄제? 그때 배틀함 합시다.ㅋㅋ
    듀카티님 내 자징고는 늘 나한테 이렇게 속삭인다오.."이건 니 몸에 안맞아 조골 타보믄 더 나을껄????" ㅋㅋㅋ
  • 그나저나 김해소식은 왜 안오능겨? 토토 특파원!!
  • 바이커님 추카추카~
    이런걸 노익장이라고 하는건가... 후다닥~~~

    재성이님도 조만간 시상대에 서게 되시길!
    두카티님 빨랑 다친거 낫고 매봉 가요~~
  • ducati81글쓴이
    2007.10.15 11: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토토님은 중급 4등! 하셨답니다. 3등하시면 이제 상급으로 올려야 하니깐 아무래도 브레이크 한번 더 잡으신것 같습니다..ㅎㅎ
  • 바이커형님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 드뎌 인디 시상대에 오르셨군요.^^
    일년동안 열심히 연습하시더니... 대단하십니다.와~~!!!
  • 토토님의 경기 조절 능력은 가히 ... 추카드립니다.

  • 듀가리님 아쉽게 카메라로 영혼이 빨려들어가면서
    그만 이탈을 ㅠㅠ 힘내라꼬 파워젤 드렸더니, 안먹어서 글케 된겁니다 -_-

    바이커님! 2위 축하드립니다 ! 개리피셔 와후 GS가져가셧나요?^^
    또한,바이커님 덕분에 입상 한번 해봤습니다
    결승 전에 찬찬히 루트파인딩 하면서 '여기선, 바로 뱅크 타자마자 인으로 들어가서 이길로 치고 가야 하는 거야, x프로가 이렇게 타더라고...'등등 쪽집개 강의 덕분입니다 ㅎㅎ

    온바이크님 ,슬바님,정병호님 못 뵈서 아쉬웠습니다 흑흑
    돌아오는 길에 태기산 정상쪽으로 차를 이동했는데, 여기가 말로만 듣던 그곳이구나...하면서 지난 구구절 때의 셔틀라이딩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토토님의 중급 4등 축하드립니다 @
  • ducati81글쓴이
    2007.10.15 1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다음달 지산 시합때는 입상자 바이커님의 강의를 좀 들어야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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