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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리조또..

ducati812007.10.01 18:39조회 수 611추천 수 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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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댕겨왔습니다.

비가 추적 추적 왔고, 지금까지 자전거타면서 가장 많은양의 진흙을 먹고(?) 몸으로 맛사지하면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처음 가본 지산 코스 리뷰는 간단히..

1. 난이도는 초중급.
2. 길이는 1.5km정도
3. 리프트 타는 시간 3분 가량
4. 라이딩 시간도 3~4분?(정확치는 않네요..)
5. 처음 뱅크와 마지막 뱅크는 괜찮은듯..
6. 제일 큰 점프대 두개들이 모두 평지 착지라서 좀 주의가 필요한듯..
7. 슬로프 코스 80%, 숲속코스 20%
8. 숲속코스 20% 아기자기하게 재밌음.
9. 마지막 뱅크 진입부터 피니쉬까지 노브레이크 다운힐 가능!!(이거 재밌데요..ㅎ)

오전 오후 뻔질나게 타서 데페님과 핫케잌님, 노바님 카메라에 사진은 무지하게 담겼는데..(한 열댓번 탔습니다..쉬지않고..) 이거 포즈가 거의 다 비슷비슷해서 사진이 무척이나 심심합니다..-_-

당분간 은둔 이쁜 포즈 만들기 연습해야겠습니다...ㅎ


야야..좀 꺽여줘바바~~~쫌~~


무리하게 비틀다가 착지에서 허거덩할뻔 했습니다..다리가 숭구리당당 숭당당 포즈;;


슬로프 중간쯤 있는 제일 높은 점프대..꽤 멀리가고..착지후에 바로 덜컹 덜컹코스라서 찌릿찌릿합니다..


피니쉬 점프대전에 뱅크가 작은게 하나 있긴 한데 이 전 뱅크부터 노브레이크로 페달질 열심히 해야 합니다. 노면이 좀 울퉁불퉁해서..핸들바 꽉~~쥐고..







이리 뛰나 저리 뛰나 심심한 포즈;;;아..연습 연습..


마지막 큰 뱅크 돌고나서 나오는 모글성 둔덕..




코스 거의 마지막에 위치한 큰 뱅크입니다. 쑥~~하고 엉덩이가 아래로 쏠리는 느낌이 강렬하게 납니다..아주 재미납니다..ㅎㅎ


여기서부턴 핫케잌님 사진..^^




피니쉬 점프대..














피니쉬 점프대까지의 연속 사진~~ 캬 코스 좋습니다~~




마지막 큰 뱅크 사진..좀 덜 흔들렸다면 멋졌으려나요..ㅎㅎ


여기서부턴 노바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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