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구절에서 만천하에 공개된(?)

2.3여러분들의 수면 유형을 간단하게 나마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일찍 잠자리에 든 새나라의 어린이 현민이는 빼고요...ㅎㅎㅎ

술담배를 전혀 안하시는 정병호님께서 가장 먼저 잠자리로 가셨습니다....

차지하신 자리는 2층의 바로 계단 통로옆 깊숙하고 아늑한곳 이지요.........

제가봐도 정말 "요새"같은 곳입니다.....이곳에서 그 시끄러운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6시간 이상을 꿋꿋히 주무시더군요......
매우 주관이 뚜렷하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ㅋㅋㅋㅋㅋ

그다음에 주무시러 들어가신 온바님........
그냥 대충 이불 펴시고,주방 냉장고 앞에 터를 잡으시고 대충  주무십니다.......

누가 불러도,깨워도 절대 안 일어 나십니다.....ㅎㅎㅎ
온바님은 어디가셔도 잘 주무시는 스타일로 판명 되었습니다.^^**
고로 어디가셔도 잘 적응하시는 스타일......

음...날짱님도 온바님과 같은 스타일로 보였으나,서울 오면서 대화를 나눠본 바.......
주무시면서 모든 대화소리를 다 들었다는 말씀에 새삼 놀람.......
더군다나,자신의 코고는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다고 하셨으니.....더더욱 놀랐습니다.엄청 감각적인 분이란것을 깨달았음.^^*

깜장고무신님 가족은 너무 멀리 있으셔서 ,
수면 유형분석 판독 불가...ㅋㅋㅋ

홀릭님.........
역시 가장 흥미진진한 수면분석유형을 가지신 분으로 판명...ㅋㅋㅋ
보신분들은 아주 명확히 아시겠지만,아마도 홀릭님께서 차지하신 자리가 1층,2층 통털어서  최고의 명당 자리인듯.......ㅎㅎㅎ
과연 어떻게 저런곳을 선점할 생각을 다 하셨지???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천하명당 자리.......한참을 부러워서 쳐다봤다는.....ㅋㅋㅋ
군용거위털 침낭 안에서 꼼짝달싹도 안하시고 해뜰때까지 완전 숙면을 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