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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 ( 馬叉山 혹자는 磨叉山 )

짱구2003.10.13 14:21조회 수 313추천 수 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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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딘가.........
알수가 없다.
만약..... 우리가 290 봉을 못미쳐 나온거라면..........
여기가 소망기도원 가는길일테고......

지나쳐 나온거라면 며느리도 모른다. 지금은.....
저쪽으론 멀 만들려는지.... 산을 아작을 내고....
( 나중에 알았지만 추측으론 광산..... )

음......
암튼..... 담배한대씩 빨고........

임도를 물튀기며 다운.....
곧 도로와 만난다.

우측으로 전진....
한참을 가서 우측으로 전개되는 담바위( 290 봉 )을 보고서야...
우리는 우리가 290 봉을 얼마나 지나서 달렸던가를 알게된다.

추측으론 290 봉 북쪽의 능선으로 계속 갔었던듯......

그렇게 가을비가 추적추적내리는 도로를.....
한참을 달려.......
다시 차를 세워둔 안흥동엘 도착한다.
이때가 오후 3 시반............

다운이 워낙길이 좋아서....
예상보다 적게 걸렸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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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 (by 왕창) 대간이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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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03.10.13 17: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님과 즐거운 시간을 지냈군요
    형님 나중에 묻지마 또 간데요
    정상에서 웃어 봅시다
  • 마지막 사진이 '형제'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외모가 아니라 분위기가 참 비슷하시네요.
    좋은 시간이셨겠습니다.
  • 2003.10.14 1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같이 못 가서 죄송했습니다..요즘 체력과 마음이 영...어렵네요...두 형제분의 오붓한 시간이 되셨겠습니다...
  • 2003.10.14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렸을 때..형님께 많이 줘 터지며 자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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