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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은 협상안에 타결을...

십자수2003.09.25 16:41조회 수 307추천 수 1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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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2%
(총액기준 기본급 정액 1%), 정률 1%

임산부 야간근로는 전면금지
교섭 전임자는 지부별로 2인 인정
해고자 문제는 중노위 결정에 따르되 긍정적으로 노력한다.

.
.
.
.
적용은 3월부터 소급적용...

방금 전 의료원장과,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이
합의안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젠 제 머리도 자를 때가 되었군요.
제 긴 머리를 많은 분들께 보여 드렸어야 했는데...ㅋㅋ

임금 소급분 약 70만원 나오는건 집사람한테 그냥 다 주기로 했습니다..
옷을 사던지.. 알아서 쓰라고..작년 한해 파업으로 마음고통 받은것이 70만원으로 치유되기는 힘들겠지만.. 그저 그런 맘입니다..
그것마저 생활비로 그냥 쓴다면 의미가 없을듯해서요..

알게 모르게 잘 되길 빌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일단 올해는 참습니다...지금까지 12년간 저를 참 열심히 가르쳐 준 선배 직원분이 있는데..(해고자) 어제 퇴근길에 축 쳐진 어깨가 정말 안쓰럽더군요.ㅠㅠ
게다가 오늘은 월급날인데...정말 성실한 분이었는데...잘 되겠죠~~!

내일의 희망을 가져 봅니다...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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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3.9.25 18: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화와 타협을 우선으로 하고 않되면 투쟁
    우리 회사는 올해 정리해고 없기로 하고 3%
    매년 정리 해고 들고 나오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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