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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먹는 밤..

onbike2003.07.12 00:48조회 수 349추천 수 1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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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새벽 한시가 가까와오는 야심한 시각이지만... 어딘가 남쪽 땅끝마을이어도 좋고 북쪽 개마고원 어드메쯤이라도 좋으략, 날 불러주는 질펀한 술자리 있디면 어딘들 멀어서 못가리오...

난 왜 술 먹으면, 남자가 그리울까....^^ 가슴팍 널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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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님.. (by ........) 나, 더 이상 못참어! (by 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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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onbike글쓴이
    2003.7.12 0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딸딸한 술기운에 지금쯤 강원도 두메 어디메쯤 있으실 왕창님, 슬바님, 십자수님과 통화하고 난 뒤, 아, 여기 둔내라지 아마라는 소리에.. 둔내로 달려가고픈 미칠듯한 향수에(고향은 둔내하고 한참 먼 곳인디도..) 잠못이루는 온바이크의 푸념이었습니다.
  • 2003.7.12 0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리스님...그만 하시지요
    온바님이 진짜로 화나면 어쩌려구...
    나도 한잔하고 돌아와 알딸딸하군요...^^
  • onbike글쓴이
    2003.7.12 0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기옹님, 요즘 배꼽 성형수술.. 비용 꽤 드는 것으로 아옵니다. 감당하실 만 하신가 보지요? ㅋㅋㅋ
  • onbike글쓴이
    2003.7.12 0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참, 타기옹님, 술드시면 아니되시는 아닌지요...기왕 드실꺼 저두 불러주시지... 아이리스 그자는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자로서...흠흠 하이튼 그런 자입니다.^^
  • 이쯤되면 술 함 막 마시자는 얘기지요?!!!!

  • onbike글쓴이
    2003.7.12 0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리스! 낼 비오믄 홍탁이 그리울 것이다....!!
  • 가심은 제가 쬐끔 넓습니다만......17일 철마산 조지기를 할 예정인데....알고보니...개척질을 가신다구요....넓디 넓은가심....내어드리려 했으나....개척질과 조지기가 대응하야 불가능함을 알려드리옵나이다...
    ^^*)
  • 가슴은 누가 뭐래도 여성형 유방이지요.
    제가 어려서부터 판콜A를 많이 먹고 자란 이유로 뒤늦게 여성형 유방의 징조가 보입니다.

    가슴과 홍탁은 무관하오나, 비가오나 날이 궂으나 상관없이 홍탁은 함 먹어주는것이 좋을듯 하여이다~
  • 아..글고, 안주를 고를때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적은걸로 고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이러다 꿈꾸는 식물이 되기전에...

  • 2003.7.12 1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끔 들러보지만 넘 재미있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형님... 그리우면 전화라도 하지... 그새를 못참아서...
    좀만 기다리슈 보채지 말구...
    근데 참 희안합니다. 텔레파시가 통해도 너무 통하니
    어제 또 낫게 한 잔 했심다. 그라고 뭐 먹고싶은거 있음 전화하소. 내 올라갈께 둥지기둥지기 싸서 가겠심다.
  • 음..... 요즘 군에서 성폭행이 문제가 되던데...
    홀릭님..... 일찍 그랬으면 군생활 고로웠겠는데요.. ^^
    내가 군에 있을때도 동기놈 하나가 그래서 놀리곤 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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