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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2.04.27 04:04조회 수 310추천 수 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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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끔은 덜 미안하군요...^^

왕창님이 서운하시겠습니다.  미안해요.....

태어나 처음 내살에 바늘을 박는순간,,,,,,,,
짱구는 몸을 바르르 떨며 숨을 죽여야 했습니다.
으.......  이나이가 되도록 난 왜 주사바늘이 그렇게 무섭지??

예전....
짐자전거에 치여 오른쪽 발목이 뼈가 드러나도록 까져셔
그 아자씨가 병원에 데려갔는데...
아무도 안보는 사이 피가 철철 흐르는 발을 끌면서...
집으로 도망했다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그때, 그아자씨... 봉잡았다고 난리 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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