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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02.04.20 12:02조회 수 324추천 수 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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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마음에
새벽에 일어나 오늘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하고,
(사실 돌아 와서 또 일했죠. 지금 들어 왔네요. ^^)
참가 했던 번개입니다.
사실 저도 겁 먹었습니다.
ㅎㅎㅎ 누군가가 겁을 팍팍 주시더군요.
처음 참석하는 번개 잘 못 왔다고...하시면서..
암튼 멋지고 재미나는 하루였습니다.
길게 타는 버릇이 있는 저에게는 짜릿한 맛을 느끼게 하는 번개 였던 것 같습니다. 자주 함께 한다면 다운도 많이 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궁, 그러다 맨날 부상당하면 어쩌죠... ㅎㅎ

onbike님 저 붙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뭘 믿고 붙여 주셨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자주 뵜으면 합니다. 그 무거운 자전거를 끌고... 대단하십니다.
다운은 넘 멋졌구요...

treky님, 자전거도 자전거지만 애교 석인 말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혹 막내가 아니신지.. 중간 중간 약방의 감초처럼 말을 던지셨는데 청량감이 있었습니다.

봄맞이님, 뵙게 되어 넘 반가웠습니다. 뭔가 통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속초 투어 때 같이 갔으면 합니다. 다음 주쯤 제가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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