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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 힘내세요.

........2001.07.01 01:55조회 수 326추천 수 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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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루님!

오랜 가뭄 끝에 드디어 비가 오는 모양입니다. 단비이지만 지나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 년 째 계속되어온 수해.... 그 악몽이 되살아 납니다.

미루님!
요즘 님을 힘들게 하는 그 무엇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게 무엇이든지 홀연히 털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아온 미루님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결국은 헤쳐나갈 그런 분입니다.
님 곁에는 허니비님과 오바맨, 솔이 그리고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왈바가족이 있지 않습니까?

처음 님을 뵜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96~7년 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산 얘기로 쉽게 마음이 통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만남이 오래 가지는 않았지요. 회사일로 만난다는게 다 그렇지요, 뭐.
그러다 작년 묻지마 번개에 눈치없이 따라갔다 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지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님을 통해 자전거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구요,

미루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절망이란 없는 겁니다.
제가 보고 있는 미루님은 이미 도도히 흐르는 커다란 강물입니다.
이제 바다를 보고 나가셔야지요.

미루님 마음이 꿀꿀한 것 같이 멀리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라이딩 하시길....

참, 오늘 클리프님과 통화했습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건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여기에서도 왈바 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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