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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야간 내리막질~

노바(이전무)2004.07.01 15:04조회 수 987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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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이딩을 위한 필수품~

일단 라이트~ 이런 럭셔리 라이트(럭셔리한건가...ㅋㅋ)도 있으면 좋고 아니면 그냥 불만 들어와도 좋습니다.



그다음 물받이는 1개는 1베터리(럭셔리 라이트는 베터리가 저곳에 장착이 되므로....) 그리고 또하나는 스릴있는 야간 라이딩이라도 물은 필수~






동네에 강매산이 있습니다용^^ 길이는 속도계로 찍어보니 400m정도되는 코스

인데 하드코어한 다운힐잔차로 타기에는 소프하고 하드테일로 타면 아주 다양

한 코스가 보이는 코스입니다. ㅋㅋ 거기다가 중간 중간 배수로를 나무로 다리

를 놔서리 정이가는 코스입니다^^ 주간에 타기에는 동네 주민들이 워낙 많아

부딪히는것이 짜증나고해서리 갑자기 야간에 타고싶어집니다. 그랴서 예전에

있던 라이트.... 15와트인데 이거이 아주 적당합니다. 자 코스 리뷰들어갑니다.

일단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서 정상까지 아스팔트길로 업힐하고 정상에서 딴힐

시작~ 참고로 코스주위에 아무 가로등도 없어서리 아주 호러분위기입니다. ㅋ

ㅋ 야간에 왜 탈까용~? 지두 별로였는데 동네 멤버인 신현섭님과 양현승군과

같이 3명이서 어설픈 라이트로 정상에 올라가면 개인적으로는 절대 후미에서

출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달리는내내 뒤로 돌아보고싶은 충동~ 보면 뭔가가

따라오는듯한..... 더운데 아주 그만입니다용~ 거기다 사람도 없고 시야가 극

히 제한적이라 평이한 코스지만 야간에는 아주 스릴있는 코스로 바뀝니다. 거

기다 별로 덥지도 않고 사람은 아에 보이지도 않아서 속도도 무지 납니다. 거리

가 짧아 저녁에 라이트 충전하여 보통 3번을 타는데 주간에 타는것과는 아주

다른 새로운 매력이 있더군요. 정상에서 출발하면 일단 조금 넓은 싱글길을 출

발하여 중반쯤 내려와 배수로의 다리를 넘어가는(이거이 아주 재미있답니다)

코스를 지나 이제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 예전 우면산 급경사 비슷한 코스가

있습니다. 거기다 자연 흙으로 만들어져 있는 계단이 있어서 스릴있는 내리막

질을 즐길수 있다는...ㅋㅋ 요즘 처럼 더운 여름에 야간 내리막질을 아주 스릴

만점이고 타 타고 내려오면 온통 젖어있는 옷이 땀인지 식은땀인지 모를정도라

는....ㅋㅋ 가끔 대략난감한적이..... 뭐냐~

1. 정상에 올라가 출발할떄 숨좀 돌리려고 하는데 먼저 출발해서 내가 뜻하지 않게 후미가 되었을때....

2. 베터리가 거의 엔꼬가 되었는데.... 한번 더 타자는 유혹에 타다가 중간쯤에 점점 희미해져가는 라이트와 그에 반해 자꾸 커지는 동공.....아주 난감하고 이게 내리막질인지.... 꿈인지....

3.간혹 라이트 없이 등산하는 사람 만나면..... 저나 등산객이나 놀라기는 마찬가지....

4.뜻하지 않은 거미줄의 공새......

5. 집에 와보면 팔에 이상한 상처들....으흐흐흐.....(이거이 보지못한 풀에 베인자국이라는.... 아니면말구....)


허나 야간 라이딩에는 그만의 아주 큰 매력이 있습니다. 도전해보세용. 좋은 라

이트가 있으면 좋지만 저가형의 라이트도 쓸만합니다. 도전이 중요한것이니까

용. 찾아보세요. 주위에 짧게 스릴있는 코스가 있을겁니다. 노바의 내리막질은

주야간이 따로 없습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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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껌 다 떨어졌나요? (by ........) 가슴 시린 추억의 라이딩(?) (by 타산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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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정병호
2004.07.05 조회 2076
plaire
2004.07.07 조회 1573
plaire
2004.07.07 조회 1314
bumgol
2004.07.13 조회 1250
넘버식스
2004.07.18 조회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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