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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널널 번개 참가 후기...

대박2004.03.15 12:49조회 수 854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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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님께서 주관하신 유명산 널널 번개에 참가했더랬습니다.
근 5-6개월만에 타는 자전거....
참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계기였습니다.
나이도 제일 어린것이 중장년층이 풀샥타는것도 못 쫓아가서 헉헉대고....
잔차와 무게보다는 역시 엔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였습니다.
매일 한강에서나 30키로정도씩 타던 습관에 조그만 업힐도 버겁더군요.
이거 참, 자전거를 재미나게 타려면, 역시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네요...
시간사정상 저만 팔당에서 중간에 돌아왔건만, 속도계 거리는 60km던데....ㅡㅡ;
집에선 화이트데이에 자전거 타러갔다고 와이프한테 한소리듣고...

근데 희한한것은 그렇게 헉헉대고 쳐지면서도 참 재미있었다는것이죠...^^
다음번에도 초보널널 번개있으면 참가해서 민폐좀 끼치겠습니다.
그럼, 즐라 하십시요.

오랜만에 탔더니 아직도 엉덩이가 욱씬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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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그날 저도 참석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꽝이어서~
    차근 차근 따라 다니다보면 언젠간 선두에서 리드하실날이 올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대박글쓴이
    2004.3.15 1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헙니다...민폐는 계속됩니다.ㅡㅡV
  • 처음 따라간 번개 에
    저도 풀샥 타고 겁없이 따라갔다 많이 힘들었읍니다
    엔진 많이 올려 원없이 타봅시다
    총 135 km 나오더군요 퀵실버님 고맙습니다

  • 아~ 아이디가 hp100 이셨군요. ^^
    너무 잘타셔서 저 많이 힘들었습니다.
    중반에 어찌나 달리시는지...
    좀 천천히 가자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
    그리고 대박님!
    혼자 보내드리고 나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무사히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엔진 업글한 후에 타겠다는 말씀 하지 마시고
    번개참석을 엔진업글하는 계기로 삼으시길...
    다음에 꼭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가실때 주신 양갱이 잘먹었습니다.^^ 막걸리마실때 님생각나더구만요.. 지송해라.. 담엔 꼭 같이 하시길..
    글구, 좋은 경험했습니다. 퀵실버님. hp100님.안냐아빠님. 담에 기회돼면 또 뵙죠^^
  • 이룬,, 죄송합니다. 얀나아빠님이시구낭..헷갈리..
Bluebird
2004.03.01 조회 910
퀵실버
2004.03.24 조회 1723
........
2004.03.28 조회 831
나드리
2004.03.28 조회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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