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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근이군..또 초안산..

지방간2004.03.14 00:39조회 수 1185추천 수 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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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러고 싶지는 않았으나... 후기가 안올라오는 관계로

제가 연짱 후기를 쓰게 되는군요...

이것도 일종의 도배가 아닌지하는 압박이;;;;

잔차타면 후기쓰자~! 켐페인 벌입니다. ㅎㅎㅎㅎ...

거 사진보니까니 다붐이 타는 필*님 미모의 여성라이더까지 동반해서리

아차산을 오밤중에 누비신거 같은데 엔간하면 후기좀 써보시지요 ㅎㅎ..

압박압박~!

----------------------------------------------------------------

오늘도 산적한 업무로 바쁜 지방간... MSN에 불이들어온다 ... 번쩍~

"게세여~"

옷.. 지역주민의 차원을 넘어서 옆 아파트 사시는 sync님이시다.

"한판뜨시죠. 해병대로 나오세요 내일 아침 8십니다~ "

헉.. 당황하는 지방간...

일단 아침 8시라는 엄청난 시간에 당황..

그래도 전엔 아침 7시였는데 많이 늦추신거 같다 ㅋㅋ...

두번째 당황은......

이분이 얼마전 스빠샬라이즈드 대박이 딴힐 버전을 장만 하신것을 알기 때문에

당황들어간다.. 게다가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앞삭이....

몬스터 티(MONSTER T!!!)

라고 한다....

몬스터 티라는 보검은 엥간한 조무라기 라이더들은 들지도 못한다는 전설이..

딴힐시 몬스터 소리가(캬후~) 난다는 전설도...

불도 뿜는다지 아마...;;

순간 낼아침 둘째를 놀이방 데려다줘야 하는게 생각났다.

둘째 핑계를 대고 접선 시간을 10로 정하는 지방간..

10시면 대략 sync님이 해병대 딴힐을 마치고 내려올 시간이다 ㅎㅎㅎㅎ...


그날밤...

헉..아침에 둘째 안데려다 줘도 된다는 비보를 마눌에게 전해들은 지방간..;;;

당황들어간다.

음...............

아침 8시에 나가보까....ㅎㅎ;;; 장비를 미리 챙겨놓는다.


담날 아침...8시에 나갈려고 시계를 6시 30분에 맞춰놨다. 알람 소리에 깬 지방

간... 시계를 확인하고...음....다시 잠이든다 --;;;


9시 30분....큰녀석이 왔다갔다~ 만화보느라 어수선한때 잠이깼다. ㅎㅎ;;;

장비챙기고 출동하는 지방간..

음..오늘은 하드테일타고 봄날의 햇볕을만끽하고..뭐 그러고 싶었는데 흑...

브리져드 가지고 나갔다간 몬스터티에게 깔려죽을 거 같아서(ㅋㅋ) 할수없이

럭커스를 출동시키기로 한다. ㅎㅎㅎㅎ;;; 빈약하다 박서;;


슬슬 잔거도로로 초안산으로 전진한다. 럴럴럴..

가는길에 혹시하여 물리쪼님에게 전화한다 시간되면나오시라고..

자다가 받으셨는지(음 나보다 더하시군 --) 어리버리하시다 얼렁 튀어 나오시

겠단다. ㅋㅋ..대단하시다.

초안산 골프연습장 아래에 도착했다. 할일없어서 사진찍었다.



음 ... 실제로는 더 구도가 괸찮앗었는데.. 허접하네 이거..



쫌낫긴한데..트럭과 리어커 아자씨들이 음;;;

원래 목표는 거 옆의 담이 길게늘어선걸 배경으로 해서 작품성잇는 무언가를

해보려 한건데...음.. 찍어보니 영아니군..;;;;

카메라가 후진거 같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ㅎㅎㅎ;;;


물리쪼님 도착..

같이 골프연습장쪽 포장도로를이용해서 초안산 운동장으로 향한다.

이제부터 무조건 이리오르기로했다;; 그나마 이리오르면 운동장까지 무사히

타고 오를수 있기 때문이다.;

헉헉 운동장 도착... 쪽문으로 빠져나가서리 U 웅덩이 통과... 본격적인 끌고

바이크.. 띠리릭~전화벨소리(제전화는 화음안됩니다) sync님이다...

벌써 헬기장에도착하셨다네. 헉..빠르다..

업힐업힐 끌고끌고~

헬기장에 도착했다. 아 일로뷰님도 오셨다~ 인사드리고 ^^

럭커스, 빅힛, 더그, 에이쒸팀 4대의 자전거가 바닥에 널부러졌다.

서로 잔차야그하다 타보다 들어보다 잔차야그하다.....ㅋㅋㅋㅋ..

아예 초안산 정상 헬기장에서 오장터를 열어볼까 ~

분위기 좋타~ 지나가시던 지역주민들 까지 모여서리 들어보고 땡겨보고..

가격도 물어보고~ ㅋㅋㅋㅋ..


내 럭커스를 괴롭히는 sync님과 구경하시는 일로뷰님과 물리쪼님 ㅋㅋ..;;


sync님의 대박이에 달린 문제의 용가리T 아니..몬스터 T 삭~! 쥑인다..

근데 눈길이자꾸 저 흰색림에 간다.. 음..이쁜디...;;;

후기쓰는 이순간에도 자꾸 흰색 동그라미가 머리속에서 맴맴;;;;

이러면 안되지..암 아니되고 말고~;;;;

13키로 대로 꾸미신 일로뷰님의 에이시팀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잔거 잘타

시는분들은 역시 뭘타고 잘타고 잔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다. ㅎㅎ...초안산 전구간을 한번도 내리심없이 업힐 딴힐을

AC팀으로 하시는걸보니...한마디로 "음;;;;;" 이었다 --;;

더 놀고 싶은데 눈치가 보여서 ;;;

딴힐을 한다.  첫번째 딴힐은... 내가 앞장섰다..  투투투~!!!

눈에 보이는대로 암데나 마일드한데로만 내리 쏘는 지방간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잡은 코스가 거 무슨 고교 신축공사장 쪽으로 떨어지는 딴힐...

헉헉.. 투투투 투투투.. 있는 힘껏 쏴보는 지방간..~

드뎌 다내려와서 뒤에분들 확인하려고 돌아보는 순간...

다들 바로 내뒤에 서계시지 뭔가.. 그것도 뭔일있었니 하는 표정으로 --;;;

음 내딴엔 최대한 쏜다고 쏜거였는데 음음;;;

다시 신축공사장 철망을 끼고 업힐이 시작된다. 헉헉....

sync은 자꾸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실려고한다.

지방간 한마디 한다..


"sync님 잔거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셔야죠.."


ㅋㅋㅋㅋ..저 대박이는 엄연히 프레임에  DH !! 라고 써있다.

용도에 안맞게 사용하면 리콜 워런티 안된다 암~! 당연하지 ㅋㅋㅋ..

딴힐차로 업힐하면 안됩니다 여러분 ㅋㅋ...


두번째 딴힐이 시작된다. 이번엔 청소년회관쪽 계단 많은 코스...

투투투..투투투.. 엑..참호위로 있는 나무다리에서 쫄았다. 엉금엉금...

엑..또..엉금엉금..에구 자신감 따운....럭커스 들고 엉금엉금 왜이러지;;

왜 여기만오면 난 작아지는가 아아~


다시 업힐하야~ 물리쪼님은 일보러 먼저 들어가셔야 한단다. 바로 다시 딴힐

해서 컴백하시고.. 씽크님, 일로뷰님, 지방간은 다시 헬기장으로....

헬기장에 올라 두리번거리며 점프할만한 곳을 찾아본다. 이로뷰님이 하나 찾

았는데..음..좀 약하다.. 또 없을까.. 다들 점프대를 찾는다..ㅎㅎ;;


세번째 다운힐이 시작된다. 이번엔 놀이터 방향. 투투투....제일길고 잼난 코스

아아.. 초안산은 참 좋은 산이다. 오늘은 지역주민들도 많다~

놀이터에서 딴힐 종료 다시 잔디밭을 넘어서 업힐을 한다.

업힐은 일로뷰님만하고 씽크님과 지방간은 끌고 바이크 ㅋㅋㅋㅋ...


다시 정상에 도착했다. 이제 밥먹으로 갈시간... 씽크님이 점프대를 하나 찾았

다고 하신다. ㅋㅋㅋㅋ....

가보니 음..솔직히 점프하면 착지할곳이 마땅치 않은 곳이었다. 도약하는곳도

뭐가삐죽삐죽 나와있고..음;; 자전거에 올라타니...

sync : "자 지방간님 먼저 뛰시죠"
지방간 : "아 전 사진찍으러 내려가는건데요 ㅎㅎ;;;"
sync : " ㅎㅎㅎㅎ;;;"

잽싸게 옆 계단으로 투투투 내려와서 사진기를 꺼내든 지방간 촬영포인트를

잡는다~. 엇.. 일로뷰님이 먼저 뛰실레나부다.. 카메라 레디!!!!

슈슉~ 점프~ 오옷.. 찰칵...


헉.. 에구..저봐라 착지지점이 에메 한거 같더라니;;;; 일로뷰님이 착지하며

허거덩 하신다. 원래는 일로뷰님만 드리기로 한사진이었으나 집에와서 보니

역동적인 장면인지라 올려본다~ ^^;;; 멋진데요~ ^^

내카메라도 문제다. 셔터를 누르고 찍히는데 한참걸리니까 도데체 순간 포착이

안되고 순간+2초후포착..이 되버린다 --;;;

암튼..대단하신 일로뷰님 롸딩이 과격해지신거 같다 ㅎㅎ;;;


일로뷰님의 실패를 보고 다같이 점프코스가 별로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착지를 위해서는 비디오에서 나오는것처럼 공중에 뜬상태에서 대략 30도정도

옆으로 턴을 하며 내리앉아야 안전한..ㅋㅋㅋㅋ...

자.. 담은 씽크님 차례...


지방간 : "자 씽크님 카메라 준비됏어여 뛰세여~"
sync : ".......... 자 밥먹으러 가시죠~'
지방간 : "켁..."

ㅋㅋ 다들 그래서 다시 다운힐을 시작햇다. 일로뷰님만 뛰었네 그려;;ㅋㅋ..;;

운동장을 지나.. 녹천정을 향해 진행한다.....

지역주민분들은 우리가 잔거를 탈때 보다 끌고 오를때 가장 반응이 좋다.

매번 느끼는거다..아마 불쌍해 보여서일까...흠;;

녹천정에서 좌측으로 ..월계 전철역으로 딴힐한다. 투투투...이야 이쪽은 간만

에 딴힐하네...투투투투투투...가다보니 웬 미국여자가;; 오우...

sync님하고 미국여자가 뭐라 쏼라쏼라 야그한다~ ㅋㅋ;;

일로뷰님이 나에게뭐라카는거냐 물으신다..음;; 왜 그걸 저에게 물으시는지;;;

곤란한건 묻지마시길;;; 계속 딴힐 한다;;;

월게역 방면 마지막에 웬 급경사가 나온다 켁... 초안산에 웬 해병대가;;;;

어라 이런 경사가있었던가?? 이상한데.. 푸륵푸륵;; 갑작스런 급경사에 당황

하는 지방간..... 나중에 생각해보니 기억이 났다..

그 급경사는 내가 항상 자전거를 들고 내려오는곳이었다.

거기는 당연히 들고내려와야 할 곳이었지 탈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가

기억이없었던 거다 --;;;;

암튼.. 라이드을 끝냈다.. 식당으로 이동..

거 월계역 뒤에 찌게 집인데 아주 맛있었다. 오호..

밥을먹으며 잔거야그..물먹으며 잔거야그...반찬먹으며 잔거야그...

좀 지루한거 같으면 잔거용품야그...심하다 싶으면 업글야그...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밥을 두공기나 금방 해치운 지방간...

그런데 문제는....

일로뷰님과 sync님은 해병대 타고 초안산에 오신건데 한공기 드신거고...

난 늦게일어나서 초안산만 탄건데 두공기를 먹은거다;;

음;; 이사실을 깨달은 지방간 자학한다 --;;

원래 같은 거리를 가도 티코보다 트럭이 기름을 더 많이 먹는 법이라고 위로

해주시는 일로뷰님..흑..좀 위안이 된다;;

음..난 트럭인가보다~ ㅋㅋㅋㅋ..


일로뷰님과 작별을 하고.. sync님과 둘이 럴럴하게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며

중랑천 잔거도로를 따라 귀환한다. 아흐 기분 째진다.~ 바로 이맛이야~

잔거 타는 사람마다 얼굴엔 기쁨이 넘치고~

엇.. 반대편 차선으로 웬 외국인이..;;

엇 BMX 를 타고있다~ 지방간과 그 외국인 라이더들과 스쳐지나가며 잇었던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


지방간 : " 워우~~!!!"
외국인 : "하이~~!!"


역시 국적은 달라도 취미는 통하는법 ㅋㅋㅋㅋ;;;;;

촤아식들 신나나보다~ ㅋㅋ;;;

라이딩을 마치는게 아쉬워 가까운길 놔두고 빙 돌아서 집로 들어간다.

씽크님과도 집앞에서 작별하고~

하우~

따스한 봄날의 라이딩.. 역시 봄은 잔거의 계절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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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가장 따가운 목욕 - 에이쒸원님 불문맹 라이딩 후기. (by 멋대루야) 심차의 삼성산 사고스토리 (by 심야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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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ㅋㅋㅋㅋ지방간님이 라이딩하고 꼭 들리시는 후기란 지방간님의 행적이 모두 두러 나는군요^^ 10년뒤 자식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일기책입니다^^
  • 1. 일로뷰님, kbj1217님과 함께 해병대 내려오는데 어떤 아저씨 하신 말씀 "오, 멋쟁이들, 화이팅! 다들 얼굴도 잘생겼어!". 음, 전 시꺼먼 풀페이스였고, 일로뷰님과 kbj1217님은 얼굴 환히 드러나는 XC 헬멧^^;;;;
    2. 초안산에서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 일로뷰님, 지방간님 날이 갈수록 라이딩 스타일 과격해지고 계시는 것 알고는 있었으나, 목격은 처음!
    3. 지방간님 러커스 직접은 처음 보고, 처음 타봤는데 깔끔하고 오차 없이 세팅 정말 잘 된 느낌, 좋습니다!
    4. 밥먹고 돌아오는 길의 그 봄기운과 여유... 그 맛을 여적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허겁지겁 나갔다가 허겁지겁 들어오느라 바빠서... 지방간님은 콧노래를 흥얼거리시는데, 그것도 그런 여유 즐겨보신 분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것!
    5. 물리쪼님, 음 일단 미남이시고 잘타시고 잔차 관리 칼같이 하시는 듯한 느낌! 타기 전에 무조건 오일 한 번씩 뿌리고 타는 게 관리의 전부인 줄 아는 저와 상당한 비교가 되어서... 사람도 잔차도 깔끔, 라이딩 스타일도 깔끔! 이러다 저 왕따 될 듯한 압박이!
  • 몬스터 T, 지방간님 말씀이 맞습니다! 대단합니다. 업힐 때 들어 올릴 수가 없어요;;;; 다운힐할 때? 그만한 값을 합니다! 웬만하면 무서운 거 없습니다. 그냥 앞휠 드리밀면 나머진 그 놈이 다 알아서 해주는 듯! 테크닉, 실력, 그딴 거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것 단 한 가지, 힘! 앞으로 밥 많이 먹어야지...
  • 지방간글쓴이
    2004.3.14 1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 레드맨님...ㅎㅎㅎ.. 엇..들켰다.. 제가 노리는게 바로 그겁니다. 일기장 으하하하.. 적어도 내가 보관하는거보다는 잘 보관해 줄거 같으니까 ^^

    * 씽크님~...1. 빠른속도로 쏘고 계셨을테니 얼굴을 잘 보지 못했을겁니다 ㅋㅋ.........2. 뭘보셨다고 --;; 마지막 계단 럭커스 들고내려가기 묘기를 --;;; .......3. ㅎㅎ 남들은 모르지요 삐걱삐걱 찌걱찌걱 틱틱~;; ........4. 켁 그 콧노래가들렸나요? 허걱 쪽팔려라;;........5. ㅋㅋㅋ 아직 사신지 얼마안되서 그럴겁니다. 청소안하신다는데요 머 ㅋㅋㅋㅋ;;;;
    거참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그 상태에서도 그렇게 업힐을;;; 역시 뭐든지 기초가 참중요한거 같심다.
  • 원래 초안산이 자리잡은 그곳은 '녹천'이라고...사슴이 물을 먹는 맑은 물이 흐르는...지금은 사슴도 없어지고 개울도 없어지고, 이제 곧 산도...나중에 초안산이 닳아서 없어지면 그건 다 지방간님때문입니다. ㅎㅎㅎ 그땐 거기에 아파트를 지으면 좋겠네요. 방간아파트...ㅋㅋㅋ
  • 쩝..요즘 토욜날 잔거 못탄지도 벌써...ㅠㅠ....싱크님하고 교대를 했는지 이제 제가 시간이 없네요..ㅎㅎㅎㅎ
    언제 빨리 해병대에서 싱크님 대박이를 함 봐야 하는데..쩝..일로뷰님도 보고 잡네요..ㅎㅎㅎ막주 토욜 놀토입니다...뽕을 뽑아야죠...^^
  • 지방간글쓴이
    2004.3.14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레드맨님은 롸딩 잘 다녀오신거임?

    * 석님~...방간아파트라...음..모델하우스를 그럼..;;;

    * 무소의뿔님..ㅎㅎ..막주토요일이라..조심해야겠다 ㅋㅋ
  • 2일간의 서울 부재중으로 왈바 들락거리길 1시간 30분여... 어이구. 무신 후기를 쓰라구 압박을 하십니까.. ㅋㅋ
    몬스터 T에 필적하는 (용도는 잘모르겠으나..) S8과 박서하고 한 한달만 바꾸실래요? ㅋㅋㅋ
    흰색림이라.. 공구 올라오고 다굵님 휠셋에서 feel 받아.. 제눈에도 어지럽습니다..ㅠ.ㅠ (저지르시죠? ㅋㅋ 펌푸~~!!)
    우리 동네 주민들은 오밤중에 돌아댕기는데.. 그동네 주민들은 꼭두새벽부터 돌아댕기니.. 부담됩니다. ㅠ.ㅠ
  • 지방간글쓴이
    2004.3.15 09:36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필스님 압박압박.. 갑자기 웬 박서타령이신가요? 요즘 자주 박서나오는 악몽을 꾸시나봅니다? ㅋㅋ
    아 이동네 새벽종이 울렸네 번개는 유명합니다 ㅋㅋ
  • (windy아범-일로뷰) AC로 바꿔 차츰 적응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보다 더 재미있어진 잔차질을 절제하지 못하고 점점 과격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절제의 미덕을 솔선해야겠습니다 ^^* 담에 또 뵙기를~~(대한민국 최고 인기를 누리는 지방간표 후기에 사진이 올랐쓰~~~ㅋㅋㅋ^^* )
  • 농담하시는 줄 알았는데 진짜셨네요. "windy아범"! 윈디님은 따님으로 지금 20대 초반의 미모의 여성이라는 소문이 파다한데, 이 꼬리글 보면 아마 쪽지 쇄도할 듯 합니다.
    맞습니다! 일로뷰님 엄청나게 과격해지셨습니다. 다운힐에서 엄청 쏘시고, 점프나 드랍할 곳을 찾으시고, 마무리를 가장 경도 쎈 곳으로 하시고...
    그 중에 압권?? 해병대 Z코스를 거의 시속 3km 미만으로 내려오십니다! 완전히 초정밀 컨트롤만으로 다운! 남들이 "에라!" 하고 대강 우겨 넣고 나머진 운과 깡에 맞긴다면 일로뷰님은 코스를 완전히 통제하시는 그런 스타일...
  • (일로뷰)씽크님, 영어 잘하시데요. 역시 국제적으로 뛰시는분이라 다릅디다. (Z코스) 겁나서 천천히 내려오는거여요^^*
  • 사진을 보니, 초안산의 표토 유실이 상당히 심하군요.
    약간 걱정이 됩니다... 지역 주민과의 관계에 상당히 신경을 쓰심에 산악잔거의 미래를 위해 울 모두 나무를 심자 ^^
  • 지방간글쓴이
    2004.3.15 14: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옷.. 씽크님이 일급정보를 흘리시다니..앞으로 일로뷰님 번개치시면 대박나실듯합니다. ㅋㅋㅋ 총각들이 득실득실 ^^;;;

    알피님..크.간만임돠. 거 위에 일로뷰님 어거덩 장면 오른쪽 부분을 주목해주심. 거거 원래 내기억에 나무 계단이었는데 어케 된건지 중간에 통나무들은 사라져버리고 민짜! 가 되어버렸더군요; 요기 뿐만아니라 다른곳도 몇군데.. 참..녹천정에서 월계역쪽으로 딴힐 시작되는 부분도 나무 계단비스므리하게 시작되던게 확실한데 지금은 민짜에 가까워졌더군요. 자꾸 깎이고 다져져서 점점 마일드해지고 있는듯 합니다. 글쎄 저걸 어케 복원해야하는건지 아뒤어가 안떠오르네요.
    그리구 번개좀 살살치세요. 거 따라 나가보고싶어도 어디 무서워서 나가겟습니까 ㅋㅋㅋ;;;; 나가면 죽는다;;;;
  • 알피님, 초안산 표토 유실 심각한 것은 맞는데, 대부분 잔차 때문은 아닌 것으로 생각돼요. 거기 워낙 사람도 많고, 배드민턴장도 많고...
    일로뷰님 번개에 알피님은 관심 가지시면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ㅋㅋㅋ 일전에 강촌대회 후기에 애인 자랑을 그렇게 해놓으셨으니 원! 그나저나 담에 일로뷰님 어찌 볼라나 걱정입니다.
  • 지방간님 역시 재밌어요. 잘보았어요.초사모(초안산을 사랑하는 모임) 여러분 초안산을 아껴주세요. 스킨쉽은 좋지만 점프 맛사지는 싫어하지 않나요.(넝담)씽크님은 아침형 운동가라 만나기라 어려운데 출세할려면 나도 아침형으로 바꿔야 되나... 수락산 종주를 끌바이크로 할까.
  • 아침형 운동??!! 멋진데요! 출세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구요, 그나마라도 목숨 부지하려고 그러는거예요. 마눌 무서버서... 심하게 타지도 않는데, 이젠 큰 녀석 일기에 제목이 "아빠의 자전거"**;;; 내용은 뭐 대강들 다 짐작하시겠지만 아빤 자전거 좋아한다, 주말마다 탄다, 우리랑 좀 더 놀아줬으면 좋겠다, 등등. 시간 정해놓고 타는데도 그러네요,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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