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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거타면 후기쓰자.. 우중 번개 롸이딩.

지방간2003.10.01 23:25조회 수 1421추천 수 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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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두번째로 친 번개..
그런데 이거 번개 맞어? 시작 시간 불명, 목적 불명, 코스 불명....
이것이 야말로 진정한 묻지마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ㅎㅎ;
대충모여 대충타기..뭐 이런 취지인데..
결국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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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주차.. 좀 무리해서 일일백수가 되었다.

좀 무리를 했기 때문에 무조건 자전거 타야한다. 안그러면 원통하다.

번개공지를 올리긴했는데 뭐 그런놈에 공지가 다있는지..

얼씨구 9월 31일? 말도안되는 날짜를 쓰면 자동으로 필터링이 될줄알았는데

왈바 사이트를 너무 맹신했던듯 하다; (지가잘못했다는 야그는 안한다;)

이런 와중에 달린 첫번째 리플 오옷!! 이런 기적이!!

니콜라님의 잘 다녀오라는 리플이었다 윽. ㅋㅋ...

그럼 그렇쥐;;

아 결국 혼자인가.. 아쉬운데~ 근처사시는 몇몇분들에게 초대 쪽지를 보낸다.

지난번부터 꼭 같이 한번 라이딩을 하고싶었던 d.g.r님은 애석하게도 시간이

잘 안맞으신다. 이런 아쉬움이.. 아무튼..웬종일 바이크의 날은 밝아오고..

이게 웬 날벼락인가...악...천...후...

마눌 : "비오는것 같은데 잔거 타게?"

-_-;

빗방울은 아주 미비했고 기상예보에서는 오후부터 개인단다. 흠 다행..

놀이방에 막내를 데려다주느라고 잠깐 나갔었는데.. 우왁! 왜이리 추워!--;;

이거원 타야되나 말아야되나.. 갈등하면서.. 결국 컴터를 키고 msn으로

노닥노닥..인터넷이나 기웃기웃... 슬슬 졸려지기까지하고..

그냥 퍼지나.. 아니야 나가긴 나가야지.. 하는데...!

MSN에 레드맨님 콘택. 옷. 오늘 일안나가신듯! 오옷 나오신단다.

역시 레드맨님 뿐이여 흑흑 T_T

우리집에서 가깝다는 레드맨님의 배려로 집결장소를 그린파크앞으로 정했다. (음 해병대 코스 입구네 설마;;)

근데 사실 그린파크 앞으로 갈려면.. 우리집에서는 "연산군 묘역" 이라는 극심

한 업힐코스를 지나야만 되는데 심난하다.
(저한테만 심한업힐입니다; 또 온동네 고수분들 오해하시고 몰려오실라 --;)

헥헥대며 고개를 넘어..잉? 기어가 2개가 남았었네? 윽..어쩐지 빡씨드라 --;

엉뚱한데서 힘을 소진한다.;;

후들거리는 다리로 그린파크 입구를 향해 도로딴힐.. 빗방울이 좀 ..음..

아직 레드맨님 안오셨다.

내 체력의 50%가 소진됐다. 헥헥...

편의점에서 막 커피하나 사오는데 레드맨님 도착.. 반가움 감격 고마움..

것참 한 1년이 쫌 안된 세월동안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가..

하얀 얼굴에 조금은 오동통한 부드러운 인상의 레드맨님이 거무티티하고

얼굴은 반쪽이고 무엇보다 몸매가 빡쎠진 그런 모습으로 변신하시다니 헐..

게다가 잔거는 빡씬 부품들로 무장한 실로 전투기와 같은 세팅이었다.

잔거타다 버튼누르면 바앤드가 앞으로 발사될거 같았다~

크흐....부러워라 TT  아무튼..비는 간간히 내리는듯하고...

한참을 야그를 나누다 보니 점점 추워진다. 덜덜.. 레드맨님 전경부대 코스라도

올라가자 하신다. 출발...

쉭쉭..힘들어죽갔는데 자꾸 야그를 거신다. 익익..;;;

레드맨님은 벌써 저만치 앞에가고..음..첨엔 보조를 맞출려다가 곧 따라해서는

안되는 행위임을 직감하고 올라가든말든 난 슬로우비디오로 업힐을 계속했다.

힘드네...저번에 여기왔을때 두번내렸지 아마;;

요거 올라가면 아마 언덕이 2개 남았지 아마...

이러다보니 다올라왔군..오우.. 대성공이다. 숨차서 죽겠다 헉헉...

레드맨님은 말로는 자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표정은 영 아니다 --;

비는 간간히 내리고;;

레드맨 : "여기도 옛날엔 길이 좋왔는데 아까워요"
지방간 : "그러게 말여요 지난번에 왔을때만해도 약간의 턱도있고 했는데요"

이 두사람의 대화는 먼가;;

요길이 그렇지않아도 깨끗한 비포장길이엇는데 오늘보니 더더욱 깨끗하게

정리를 해서리 이건 무늬만 비포장이지 거의 시멘트도로나 다름없게 된것이다.

MTB 맨들에게 좋은길이란 일반인들이 말하는 좋은길과는 다르다 ㅎㅎㅎ...

삭 뽑고 딴힐..... 슈아아악~ 뭐 길이 이정도니 지방간도 함 쏴본다.

투투투~ 음..이쯤에서 턱이있었는데... 확실히 다 밀어버린듯하다.;;;

딴힐이 길어지니 장딴지가 마구 아파오고 으으..버텨야한다;

다내려와서 아까 그 편의점으로 갈라는데 레드맨님이 휭 지나치시네 그려..엥..

따라가는 지방간.. "어디로가세엽~"

좀더 가시더니 곧 바로 도선사 입구로 들어가신다 헉....

자..잠깐..;; 이미 저 앞에 가시는 레드맨님 크....

올라가는건 좋은데 난좀 쉬어야 하는데;; 빠..빠떼리가..;;;

어기적 어기적.. 지난번 내가 올라간 한계지점.. 고향산천에 도착햇다.

지난번엔 여기서 바로 딴힐해버렷었다 ^^; 다리가 끊어질라카고;;;

레드맨님의 코스공략 설명.. 이렇게 저렇게 치고올라가서..기어는..자세가..

조기서 기어를 팍 내리고..클릿이..이렇쿵 저렇쿵.. 지방간은 계속 넵넵넵...

비는 점점 더 내리고..

스타투! 쉭쉭쉭쉭!! 치고올라가다가..... 저기서 기어를....

저기서...윽..저기...저....이..이론..기어바꾸는 지점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내다리는 더 이상못간다는 신호를 마구 보낸다. --;; 변속!!

도선사 업힐 코스는 4개정도의 오르막으로 나누어지는것 같다. 각 오르막

사이에는 약간의 평지구간이있고... 옆에서 응원하는 레드맨님...

지방간 하차..헥헥헥헥... 이거 사람잡는군 으...

다시 쉭쉭... 또 하차..우하우하....이번엔 아예 벤치에 앉아서 푹 쉬고;;

또 오르지만 얼마못가서 또하차.. T_T  질질 끌다가..

찔끔 타고 또하차..찔끔타고 또하차 --;;; 그래도 저기 걸어서 올라오는분

에게는 아직 따라잡히지 않았다. 헉헉..

마지막 오르막을 남겨두고..이..이런..마지막에 이런 괴물이 기다리고잇었다니.

역시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왕이 제일 쎄다;;

이야야압!!!! 쉑쉑쉑쉑~!!!!

하여간 도선사 앞마당에 도착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 ㅎㅎ;;

아..감회가 새롭다.. 여길 내가 잔거 ** 오르다니...(**는 알아서 상상..;)

오르는데 하고 정신이없어서 비가이제는 제법 많이 오는데도 모르고있었다.

비는 본격적으로 마구 내리고;;;;

비라도 좀 누그러지면 내려가려고 가계앞 벤치에 앉아서...추위에 떨며 ;;;

마눌에게 전화왔다. 아아..여기는 도선사 정상 잘들리는가~

도선사가 어디냔다 --;; 음음.. 빡씬데 있어~ 보통사람들은 올라오다 잘못하면

죽어~ ㅎㅎ...;;

도선사는 어린시절 엄니손잡고 종종오던곳이다. 당시 자식잘되라고 등도 달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 등덕분인가 지방간은 오늘 잔거타고 올라왔다 히히!

드디어 딴힐...

가뜩이나 사고많이 나는 코스라고 레드맨님 주의를 주신다. 게다가 빗길..

최대한 조심해서 내려갈것을 다짐한다. 브레이크~

키이이이아아~~~~~~~~`아악!!!!!

윽..이것은 디스크로터가 물에 젖어나는 비명소리;;;;; 시선이 집중됨을

뒷통수로 느끼면서.. 에라.. 나부터 살고보자.. 딴힐은 계속 된다..

끼약 키아악~! 키킥키킥~!! 키이~~~~~~`익~!!!     캭캭!!

-_-;;

좀내려오니까 소리가 안난다. 다행...

다리가 아프니 후들거리고 몸은 추우니 덜덜 떨리고.

지면의 요철로 인해 잔거도 떨고....

다 내려왔을 쯔음엔..상당히 추웠다. 덜덜;;;

둘다 점심을 안먹었기에 로드로 약간이동..칼국수 먹고...

비오는데 도로에 물일 있는대로 튀기면서 페달질 하는 맛 또한 일품이다 ^^

물은 사방으로 튀고 잎으로 튀고 고글에 팍팍 튀고~~ 오 신난다~

음 흙도 씹힌다. 퉤퉤''

레드맨님과 아쉬운 작별을 한다. 비오는데 저땜시 무슨 고생이신지 ^^;;


귀환도중 시계를 보니 시간이 아직 남았다.

집에가서 퍼질까.. 더 놀까...에라 이왕젖은거...

잔거도로 진입해서 샾에 가서 커피한잔 먹구오기로 한다.

쉭쉭쉭 팍팍팍(물튀는소리) 잔거도로에 아무도 없다. 당연하다 --;;;

맨날이랬으면 좋겠다 히히.. 팍팍팍~

가끔 우비입으신 어르신이 지나가시며 날 힐끗 쳐다보신다.

네 저 좀 이상한넘이예욥 --;

샾에 도착..커피먹고..서비님이 비오는데 왜이러시냔다 ㅋㅋㅋㅋ..

잔거를 좀 손보고  다시 출발..음..큰애 올시간이다.....쏴야한다....

잔거도로에 아무도 없으니 시간은 충분하겠지...

그런데....

시속 20을 넘기기가 너무나 힘이든다.. 아 체력의 한계가 TT

어기적어기적..춥다 흑....

보통은 지하주차장에가서 잔거 차에 올리고 잔거 옷도 벗어 평상복으로 입고

엘리베이터에 오르지만.. 오늘은 시간이 빠듯하다.. 걍 오른다.;;

음음;; 애써 시선을 외면하는 같이탄 아주머님;;

대문열고 들어가 헬멧을 막 멋고 하는데 띵똥~

하고 큰애가 유치원에서 도착했다~ ^^;;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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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는 집에서 가까운데도 오늘 처음가 봤습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레드맨님 덕분에 재미잇게 탄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감기 안걸리셨죠?

감기 조심 ^^

현재 옷 신발 장갑 베낭은 빨래통에 내놓고.... 헬멧 머리띠 안장가방 핸펀가방

은 직접 빨아널었고.... 이제 잔거 닦을 일이 남았습니다. 휴...

내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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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흠, 일착 리플! 기분 괘얀군요! "보통 사람은 여기 올라오다 죽을 수도 있어". 보태말 없는 압권!!!

    정답, 정답!! "**"는 "지고"입니다! 지난번 망우산 사진 보셨죠들? 다운힐 잔차에 풀페이스 쓴 지방간님 모습! 당연히 지고 오르셨겠죠. 다운힐로 도선사 타고 오르면 인간 아니겠죠. 아, 드뎌 지방간님도 관악산, 삼성산에 가서 온바꾸, 다리굵은분, 바꾸홀린분 등등과 어울리시려나보다! 허전, 허전....
  • 참, 너 이 시간에 컴 앞에서 뭐하냐구요? 소라과자 같은 거 안먹고 공부하고 있숨다! 몇 년만에 집에서 하는 공분지 원! 무신 공부다냐?? 조만간 회사에서 큰 판이 하나 있을 듯 싶어서, 몸 만들기 중입니다! 취직 이후 머리보단 몸 쓰는 일에 적응하는데 집중했더니, 당최 ... 허연건 종이고, 검은 건 글씨네요!!!
  • :: ㅎㅎㅎ 지방간님 고생하셨읍니다.......419탑도 한번 더 도는건데^^ 일요일날 꼭 행복한 라이딩할수 있기를~~~~~~~~~
  • 2003.10.2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떻게 비오는데 자전거를 탔어요? 괜히 부레끼 케이블이나 허브같은데 물이라도 들어가면 어떻하게요.. 자전거방 사장님은 자전거 비올때 타지 말래요, 세차도 물로하지말고 그냥 걸래로 닦아 주라고 하시던데요..커커..
    그래서 그런지 지난여름에 비 퍼붓는날 자전거 2시간동안 비맞으면서 타고났더니 그만 자전가가 맛이 갔더군요..
    전 타고놀려고 자전거 샀는데 이제보니 일거리 만들려고 산것같아요..
  • 가을비는 잔차질하기에 좀 그렇죠?
    오늘 저녁 따뜻하게 주무셔야겠습니다. 잘못하면 감기`
    "**"는 "타고"입니다. 도선사 아직 못가봤는데...지방간님은 충분히 올라가시리라...
    저도 '지방간'이 있어 친숙하게 느껴진 지방간님과 같이 잔차질하는 날이 오겠죠?(그날을 위하여~)
  • 지방간글쓴이
    2003.10.2 13:55 댓글추천 0비추천 0
    * sync님..망우산에서 잠깐 조작사진 찍은 경력하나로 온바, 다굵, 바쿠홀 이런분들하고 어울리라구요? ㅎㅎ;;절 완존히 보내버리시려는;; 웬공부를(혹시 잔거공부;) ㅋㅋ
    * 레드맨님....고생은요 레드맨님이 오히려 비쫄딱맞으시고 ^^;; 419탑은 뭐죠 --;
    * ncjang님....오늘아침에 점검결과 동작상태는 아무 이상없는데 부분적으로 녹이 슨것을 발견!! 헉..사서고생이란 말이 딱 맞습니다 ^^;;
    * 나드리님.....현재 약간의 몸살중..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가서 잔거 닦아서 그런모양입니다. ㅎㅎ..지방간 잇으신분들이 다 친근감을 느끼십니다. ㅋㅋㅋ..

  • 도선사 자주 가보니 느끼는건데 경사는 고향산천 지나서 첫 경사면이 제일 심한거 같아요. 마지막 경사는 올라가느라 힘빠져 경사가 제일 심하게 느껴지는것뿐인것 같더라구요..
  • 4.19탑쪽으로 아카데미하우스가 있는곳이죠^^ 그곳은 경사도가 그렇게 힘든곳은 아닌것 같은데~^^
  • 안녕하세요? 이세영입니다.^^ 저도 도선사가면서 마지막 언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두번째 언덕을 오르는데 아주머니분들께서 "화이팅!!!" 하시면서 응원도 해주시더군요.^^ 웃으면서 답례하는데 참 기분좋았습니다. 제가 업힐해본 곳은 안양에서 살때 삼막사 남태령 그리고 이곳 방학동으로 이사한 후 도선사에 첨 올라봤습니다. 일주일간격으로 두곳을 다녀왔네요.ㅋㅋ 역시 자전거가 제일 재밌습니다. 이런말하면 여친이 삐지겠지만... 아 그리고 전 내일 중랑천을 타고 면목동으로 빠져서 중곡동에 있는 저의 모교 용곡초,중학교와 대원고를 거처 중곡4동으로 해서 동의초등학교를 지나 아차산에서 도시락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워커힐까지 가려고 합니다. 며칠전부터 맘은 들떠 있는데... 아흐.. 펌프가 아직까지 없는다는 사실이...ㅠㅠ 좀 걱정이 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일요일 라이딩은 힘들것 같습니다. 여친이 졸전작품 마감을 화요일까지 해야한다고 하네요.. 토,일 양일간 3D MAX와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흐.... 황금연휴인데....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아직도 AS가 안되는군요. 이시간까지 사무실에 남아서 이렇게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 들어가려구요... 토요일에 전화드릴께요^^
  • 아! 그리고 전 조만간 남산업힐을 계획중입니다. 역시 기대됩니다.
  • 2003.10.2 2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방간님... 님과의 웹 만남은 많았는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아내와 딸아이 꼬셔 잔차 타려하지만 얼굴 탄다나... 아내는 직장에서 베드민턴 래슨 받고 있더라구요. 힘들게 저지와 잔차사주었더니...
  • 지방간글쓴이
    2003.10.2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 kbj1217님...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군요. 흠 확인하러 또가야하나 --; ㅎㅎ

    * 레드맨....아항..아카데미 하우스..음..차로만 가봐서 기억이 통 --;

    * 이세영님. ... 오호..지역주민이십니다 ㅋㅋ.. 도선사같이 무지막지한데 말고 언저리코스 작은데 많습니다. 우리 거기로가서 놉시다 --; 아..남산이라면 저도 한번 가고 싶다는...

    * kwakids님......덕릉고개 지날때마다 크와키즈님을 생각합니다. 아예 고개이름을 크와고개로 개칭하는것이 좋을것이라 노원구청에 건의를 한번 ^^;; 음..얼굴타는것은 모든 여성들의 공통된 걱정이죠. 우리마눌은 잔거탈때 화장을 무진장 진하게 하든데...사모님을 도봉산 언저리 코스로 한번 안내해보심이;;
  • 지방간님
    사모님잘게시죠 라이딩 신청하여도 뺀치놓고사모님과
    지방간님 어느지역에 살고있나요 라이딩을 자주 다니는것보아 같이라이딩을 한번 하고 싶네요-아직 입문 한지 얼마 안되서 한수 배워 볼까 합니다-지방간님
  • 지방간글쓴이
    2003.10.6 14:0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하 ahm01kr님.. 뺀치라뇨 ^^;; 도봉구에 서식(?)하고잇습니다요 ^^;; 솔직히 자주는 아닙니다. 제가 후기쓰는게 제 라이딩의 전부입니다 --;; 한수배워요? 켁..코미디십니다.. ..흐미야..^^;;;;
  • 아..역시 지방간님 투어스토리는 참...^^*
leey78
2006.04.20 조회 3261
노을
2003.05.22 조회 1039
coxswain
2006.08.11 조회 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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