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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나에게있어 자전거의 고향 ...우면산에 (또~!)가다.

달려라쟌거2003.01.01 08:49조회 수 716추천 수 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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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리리리... 지금으로 부터 2틀전... << 12 - 29일 >> 설날  D-3 일날

음습한  아침 8시30분 달콤한 나의 잠을...  깨우는 ....
자명종 ?시계?¿ 아니지... 작은형의 발의 난타질..이 이어지며 부비적부비적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늦게 일어난다구 작은형이 위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ㅡㅡ.. 자칫하면 맞습니다
쥐가 고양이 피하듯 도망가다시피 화장실로  대피 하였습니다 .. -__-
        (P.S맞으면 상당히 쇼크가 오래갑니다 )...

화장실로 대피한 나는  세수하고 양치하구 아므튼 조촐한것을 빼고...
세면을 하였습니다. 옷을 후다닥~ 입은 다음... ㅎㅎ  자전거를 타고
<모샾>으로 향하여 돌진.~~!!핫...  ㅡㅡ춥다... 상당히... 얼어죽을것갔습니다  ㅡㅡ; 춥다고 하자 미쉐린(작은형)의말씀 자전거 타면 안춥다 가자.
정신이 헤롱헤롱  해지는 단어 였습니다  다리를 움켜잡고 손을비비며
<<모샾>>으로 다시 ★Go.☆!~~앗!! 작은형의 후배 형이 잇습니다.. 그리하여
같이  합쳐 3명이서 <모샾>로 갑니다..(처음탄답니다. 흐흐흐. 나는신납니다)

(기적입니다 )  ㅡㅡ;;  처음으로 지각안하고 일찍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ㅡㅡ 내 머리에. 닭들이(꼬꼬댁!!!) 서식하는지.. Out in Out 한가지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ㅡ_ㅡ.(ㅠㅠ*흑흑.. 서글픈 내인생..)

윌리와 호핑 연습을 하러 언북중학교로 간답니다  미쉐린 (작은형이) 비상식량
음료수를 사온뒤 자전거에 안전 장착을 한뒤 뒤 늦게 언북중학교에 도착
그때부터 설명을 들은뒤 모드들 호핑과 윌리 연습들을 하십니다.

저쪽 점프대에서  준용님?¿  ㅡㅡ;

(아직 친분이 없는대 존댓말을 써야할것같아서 님을 붙입니다.. 양해.를.. ^-^);ㅎㅎ
  
  준용님깨서 ㅎㅎ 쩜프와 잭나이프 를 선사 합니다 .. 옆에서 보던나..
ㅡㅡ 울고 싶습니다. ㅠㅠ* 나는 언제 저렇게 돼려나.. 하하하.. 웃음으로 달래며  다시 연습.. 멋도 모르고 클립을 끼운체... 윌리... 5초뒤 ( 어어어!! ) 꽈당  

눈...(EYE)앞이.. 캄캄합니다.. 못일어 나겠습니다 .. 주위에선 수근수근..
읔.. 다른때 같았스면 죽는다고 괴성?¿ 통곡을 하였슬것을.. 주위에 다른분들이  많은지라 벌떡 일어나서 안아픈척 하였습니다. 속으로  용광로가...
콸콸~ 흐느낍니다.. ㅡㅡ  

우면산으로 간답니다.  가는 시작부터 아까 업어 졌던.. 골반이 빠개지는것
같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ㅠㅠ* 우면산으로 갑니다. 하지만.. 작은형의
후배. 기봉이형?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ㅠㅠ*죄송합니다.흑흑..일단기봉이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기봉이형이 있기때문에 처음 탔다는데 질수야 없다고
선두그룹에 앞장서서 출발합니다 ..   다행히..뒤쳐지지 않고 선두 부분을
쫓아 갔습니다 행복합니다 . 흥분까지?¿ 짜릿짜릿 ㅎㅎ

(우면산입구) 일찍오니까 많이 쉽니다 좋습니다 ㅎㅎㅎㅎ 많이 많이 ㅎㅎ
모든 분들이 전부 도착 이제 출발입니다 .  

기봉이형과 기봉이형을 가르키며 올라오는 미쉐린(작은형)이 올라오는데
같이 올라갑니다 .. ㅡㅡㅋ 속으로 힘들어서 쉴려고;; 흐흐흐..(괴성적인웃음.)
드디어 나의 인생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거의 5분의1지점에서 한번도
안쉬고 우면산 위에까지 도착 ㅎㅎ 말로 이룰수 없습니다 ★!!!

감격 또 감격 이런기분 없습니다. 곧 다시 다짐합니다 처음부터 한번에 올라
왓으면 얼마나 더좋았슬까.. 역시 우면산은 나의 고향이야 ㅠㅠ!!!
다음번은 한번에 올라와야지 하고  작은형과 기봉이형을 기다립니다.

기봉이형은  스노우 보드를 타기 때문에 체력이 별로 안좋탑니다.
그런데 예전에 나보다 더 잘탑니다.. 부끄럽습니다.. ㅠㅠ*.
처음타고서 나보다 잘타다니... 날 추월해버리면 어떻하지? ¿ 연습을많이
해야겠다고 생각 하고 다짐 하고 또 다짐 합니다 .
앞으로 ★선수☆까지 돼는나의......
                    !!!!!!!! ♪ 미래를  향하여 ♬!!!!!!!!!!!
    (작은형 까지 칭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용돈받을때랑 같은기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또 다시 예전에 갔던 헬기장 코스.. 자주오니까 친분감이 느껴집니다
저번에 저쪽에서 미끌어 질번 했지 저쪽이 더 무섭지 하며.. 하지만 또
쟌거를 끌고 내려갑니다. (얼굴이 붉어집니다..) ㅡㅡ;;ㆀ

기봉이형 의 왈= 선수될사람이 타고내려와야지
     나의     왈 = ..... (無답) ㅡㅡ; 부끄러운 나머지....
                             철저히 말을 국말아 먹은듯 하였습니다.
        
  작은형의 왈 = 오늘의 식사는... 제가 아는 삼겹살집으로 가시죠 .

               (참고P.S) 예전에  잔거잔거님이랑 같이 갔던 그삼겹살집)
    (   상당히 아니 삼겹살로 먹어본집중 가장 쫀득함..ㅎㅎ)
다른분들도      그곳에 한번 맛보러 가보세요...
    
그리하여 고깃집을 향하여  Go~~  2키로 미터를 헥헥 거리며 도착한곳...

      삽겹살집 주인아저씨..의 왈 = 오늘은 영업안하는 데요..

( 그순간 저의 마음이 철렁.. 파도가 300번 휘감고 지구를 한바퀴 도는
      눈보라치는 것이 계속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엑!@!! ㅠㅠ* 흑흑.. 울면서?¿ (속으로 ㅡㅡ;;울면서;;)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라고 1천번은 외치며  액트로스 로 갑니다..

  기봉이형이 후두(뒤에부분)에 서서 같이가려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보도블럭으로 올라가는 순간  예전에 2번정도 들어 봣던 불길한 소리가..

     푸시시시시시시식.... ( 바퀴가 찟겻습니다..) ㅡㅡ
    어깨에 매고 뛰어가다가 다른분깨서 튜브 있냐고 물으셔서 예!! 힘차게
  외치자 고쳐주셧습니다 ㅠㅠ* 얼마나 고마웠던지 저번에는 그자전거를
가지고 ㅠㅠ* 끌고 집에까지 간적이 있기때문에 입니다;...

      형한태 죽었다하고 폐달을 밟습니다.  가는도중
   기봉이형과 나의 유혹이 사방곡곡에 배치 되어있습니다.
      양재역 = 4번출구앞에 도너츠 가게와 찹살떡의 유혹
      양재역을 넘어서 힐탑호텔 쪽으로 넘어가는도중.. (버거킹...)
      헉.... ㅡㅡ.. 주머니에서 돈이  살짝 빙그레 웃는듯이
       배에서 꼬르르륵 소리를 냅니다... 꾹.. 참고
     액트로스로 향하여 갔습니다.
       (기봉이형의 왈 = 보드 좀쭐이고 쟌거 타야지 이런말을 합니다 .)
         작은형의 계략이 적중 했습니다. ㅡ_ㅡ 다른 사람들을
        MTB 쪽으로 전부 끌어 들입니다 물귀신 작전입니다.
  
     (모샾)에 도찫!!
   어찌된일인지 작은형이 때리질 않습니다.
   고급 중국집에가서 맛있게... ( 3그릇) 씩이나 먹고  설명을 들은뒤
     집으로 갑니다.  집에 도착할때 쯔음..
작은형의왈 ( 오늘은.. 너가 산에 안쉬고 올라가서 기뻐서 안때린거야
                  형이 언제 잘하는대 때리는거 봣어?¿)
이러는 것입니다.   ㅎㅎㅎ 흐흐흐흐  상당히  기뻣습니다. 이런칭찬
어디서 받아 보나 ㅎㅎㅎ.. 오늘로 4번가서 3번 빵꾸를 때우는 불가사이한
  일을 경험하며 집에 도착  ( 눕자마자 헉!!!!!!) 허리를 움켜쥐며 잠을 잡니다

ㅡㅡ;; 다음날 일어나보니 침대에 침을 쥘쥘 흘렸더군요;; 읔..디러~~★
                  
     하루를 사우나에서 보내며  쟌거 열심히 타야지 하고 근육을 풀어줍니다.
^_^ 재미 없어도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혹간혹 보다 보면
오타들이 많은데.. 제가 타자가 좀 어수룩해서요.. ^-^;; 양해하시구.. 보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이제 몇시간후면 새해가 밝아 오네요 모무들~~~~~~~~
새해복!!!!! 福    많이 많이 ~~~ 많이~!!!!!!!!!!! 받으세요 ^^★이번년도에도
몸 건강하시길 빌며 ^____________^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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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달려라쟌거글쓴이
    2003.1.1 09: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ㅡ_ㅡ 작은형의 후배형의 이름이 기복이형 이랍니다 ㅡ_ㅡ 죄송합니다.
  • 2003.1.1 1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 잘봤습니다. 연습하다 넘어지셨는데 지금은 어떤지요..
  • 잼있으신 분인거 같군요 ^_^*
  • X
    2003.1.1 2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작은형님께서 몇살이신지 궁금하시네여.. ^^ 저두 예전에 동생을 쥐잡듯 했는데.. 이젠 그 동생이 커서 어였한 군인 아저씨가 되었답니다..^^
  • X
    2003.1.1 23: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젠 전 동생을 때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휴가나오면 용돈도 두둑히 주고.. 같이 술도 먹으로 가고 그럽니다.. 때린다고 나쁜형은 아니거든요.. ^^
  • 아이고~~ 때리다녀??ㅜ.ㅜ 그냥 쥐어 박은 정돈데..나이차가 많다보니 아우님이 절 좀 무서워 하네여
  • 글구 제나인 32임다 ..한살 더먹어서 33...흐미...여러분 저 폭력만 앞세우는 그런 형 아님다..다~아우를 사랑 하는 애정 표현이 나이 어린 동생에겐 좀 무서워나 봅니다..
  • 저에게도 반성할 부분이 없진 않겠죠... 새해엔 저두 노력 할테니 아우님두 노력해주세여
  • 달려라쟌거글쓴이
    2003.1.5 1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ㅡㅡㅋ 재가 혼나느라 컴퓨터를 못했어요 리플 늦개 달아 죄송 합니다.. ^_^ 다친대는 다 낳아써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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