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유명산 후기
날씨가 좀 않좋아서 고생은 많이 했지만... 반가운 얼굴들을 뵐 수 잇어서 좋앗습니다..
반가운 얼굴중..거의 10년만에 만나게 되었된..홀릭님..
홀릭님이 누구신지 궁금햇었는데...  얼굴을 본순간.. 낯이 매우 익더라구요..  제 군대 후임병인가... 아니가. 했는데..
홀릭님의 걸음걸이를 보고 제 군대 후임병임을 확신햇죠..
"혹.. 51사단 군악대 나오지 않으셨나요?"..했더니.. 갑자기 당황하신던 홀릭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같은 부대에서도 같은 Part였었거덩요...
다행히..제가 군시절 홀릭님을 괴롭힌적이  별루(?)없어서 홀릭님두.. 반가워해주시더군요...  ㅋㅋ

음..그리고 기억이 남는분은 역시...  위기의 순간에도 멋진 액션을 보여주신
월광님...  유명산 정상에서 다운힐시 월광님의 액션(?)..  정말 큰사고 난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엉덩이 부상으로..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업힐시...  페달링에 대해..자세히 알려주셨던..  블랙이글님에게두.. 감사를 드립니당...담에두 한수 갈켜주시길..

암튼...  저는..라이딩두... 즐겨웠지만.. 이모님, 불곰님, 퀵실버님, 뭉치님, 진수님 기타..여러분들을 뵙게되어...즐거웠습니다....
글구..모임을 주최하신 노을님... 감사드리고..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