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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관악산) 라이딩 2탄

........2002.05.14 06:38조회 수 634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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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말씀 : 제가 홀로 라이딩을 즐기는 관계로 (일요일은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라이딩 금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일시 : 2002년5월11일(토)  13시40분~16시30분

*코스 : 관악구민방위교육장 - 배드민턴장 - 산복터널 - 호압사-장군봉-서울대 호수공원-계곡길-갈림길-무너미고개-서울대수목원-안양유원지

1. 관악구민방위교육장-배드민턴장-산복터널-호압사
    토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하자마자 영등포(직장)에서 온로드로 이동하여 1시40분에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슴다. 민방위교육장 주변은 아카시아꽃  향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산악잔차는 바로 이맛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토요일 오후 상쾌한 산길을 달려 단숨에 호압사 도착

2. 호압사 - 찬우물약수터-장군봉-삼막사쪽진행-서울대입구로 하산-호수공원

  호압사에서 10분정도 휴식 후 잔차를 어깨에 메고 봉우리에 올라 바윗길을 타고 끌고하여 찬우물약수터에 도착하여 주위를 보니 전망은 좋은데 잔차맨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음

  삼막사쪽으로 진행하다 야외 노점을 지나 험한 바위길 다운코스를 다 내려온 후 삼막사쪽으로 진행하지 않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조반에는 경사가 심하나 조금만 내려가면 경사가 완만한 돌길이 나와 서울대 입구까지 타고 내려감.

3. 호수공원-계곡길 - 갈림길
  호수공원(분수가 하늘로 솟구쳐 시원함) 을 지나 계곡을 왼쪽에 끼고 가다보면 게속 돌길이지만 경사가 완만하여 타다끌다를 반복
 
  다리(나무다리 4개정도)를 건너고 수심이 30센티 정도의 계곡을 몇번타고 통과하다 보면 신발이 다 젖음.

  토요일에는 등산객이 많지 않은 관계로 계곡바위에 앉아 있으면 계곡물소리, 푸른 숲으로 인하여 큰산 계곡에 들어와 있는 기분임.

  이 코스는 일요일에는 등산객이 많은 관게로 라이딩이 곤란(토요일 무난함)

4. 갈림길-무너미고개-서울대학수목원-안양유원지
  갈림길(왼쪽 연주대, 오른쪽 삼막사, 직진 무너미고개)에서 계곡을 따라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철조망과 무너미고개 이정표가 나옴

  무너미고개를 넘으면 바로 계곡옆으로 경사가 완만한 돌길이이어지고 20분정도 내려오면 폭 3미터 정도의 길이 나옴, 이길을 따라 15분 정도 다운힐을 하면 서울대학 수목원을 관통하여 입구가 나옴( 이곳은 공익근무요원 같은 사람들이 지키고 있어 안양쪽에서는 진입불가)

  이문을 통과하면 바로 안양유원지 포장도로와 연결이 되고 여기서 부터는 차와 함께 힘뜬 레이스가 시작됨

  앞으로도 집이 시흥동인 관계로 시흥동을 깃점으로 3시간 정도의 코스를 개발하여 계속 후기 형식으로 올리겠슴다.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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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짱구님다운 투어입니다. (by ........) 수고 하셨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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