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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헬기장 딴힐 100%성공 ..................

........2002.03.24 09:07조회 수 50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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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간만에 송동하님. 재성이님과 함께 우면산을 라이딩할 기회가 왔습니다.

얼마전에 한번 뵈었던 흙님께서 함께 하자고 하여 6:30분에 식사후 클럽청소를 대충 정리할거 정리하구 어 오실때가 되었는데...

밑을 내려보니 자전거가 보입니다.
올라오셔서 커피라도 한잔을 드려야 되는데 저땀시 5분이 늦었습니다.

자 출발 출발하자 마자 강남쪽으로 향하는곳에 숯고개라고 아주 가파른
고개가 떡버티구 있습니다. 헥.헥

내리막길을 거쳐 까치고개를 넘어 열심히 폐달을 밝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햇빛이 싱그러움을 더해 줍니다.

토요일 아침 버스안의 승객들 지나가는 보행인들의 눈길을 멀리하며 우면산을 향합니다.

흙님과 남태령고개를 넘어 약수터로 가는길 업힐 할때 좀 힘든 곳 이 저희가 가는길입니다. 근데 조금 업을 하다보니 크랭크가 탁 걸립니다.

어제 체인을 교체를 하였습니다만 아무리 점검을 해보아도 이상이 없습니다.   

bb가 이상이 있나... 확인 이상없습니다.

조금 가다가 업힐을 만나면 여지없이 멈추는 크랭크... 아이구 열받어..

어쩔수 없이 조심조심 갑니다. 철조망을 옆으로 왈바 가족들이 항상 다운을 즐기는곳을 꺼구로 올라갑니다.

드디어 헬기장 바로및 우측으로 가려하는데 또 멈추는 크랭크...
재성이님 보구 해결을 부탁할까라고 생각을 하며 업힐시 옆으로 넘어져 계곡으로 떨어지면 아니되겠다 싶어 헬기장으로 그냥 올라 갑니다.

올르면서 나중에 딴힐의 코스를 그려 봅니다.
드디어 헬기장 정상 흙님은 우면산 헬기장 코스는 처음이라 합니다.
자 이젠 딴힐 헬기장에서 임도 우측으로의 싱글 딴힐을 합니다.

몇일전 내린 비로 인하여 노면이 그리 미끌어지지 않아 느낌이 좋습니다.
와우 95% 성공 입니다.

몇일전 바이킹님과 딴힐을 하였을땐 70% 정도의 성공을 하였습니다만...  흙님도 아주 잘 타십니다.

휴 가슴을 쓸어내리는 표정이 역력 합니다. 좀 험하죠.ㅋㅎㅎㅎㅎ

중간에 왈바팀과 도킹하려 하였으나 보이질 않는 군요...

싱글로 올라온다 하였으니 고...

적절히 미끌어지는 뒤바퀴.. 스피드감을 느끼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노면 상태 입니다.

어 강두선님이 업힐에서 스탠딩을 합니다.
반가운 얼굴들... 참 재성이님 체인이 제일작은 체인링에 말려 올라 옵니다. 이거이 어찌 해야하죠...

어쩔수 없답니다. 체인링을 교체를 하여야 한다 합니다.
김현님에게 무상으로 받은 lx 크랭크 셋... 사연이 많습니다.ㅋㅎㅎㅎ

자 다시 우면산 헬기장으로 임도를 타고 업을 합니다.
초입의 업을 또다시 체인이 튀어 글고 올라 갑니다.

자 기대되는 우면산 헬기장 딴힐 와우 마찬가지로 적절히 미끌어지며
드디어 우면산 헬기장 딴힐 100% 성공입니다.

바람이 쎄게 붑니다.
업힐을 만나면 여지없이 걸리는 체인..
어쩔수없이 오늘의 라이딩은 더이상 무리라고 생각하며 먼저 귀가를
합니다.

별탈없이 무사히 우면산을 라이딩 하셨을라나 궁금합니다.


오늘 배운점:  크랭크 체인링의 마모상태와 전에 쓰던 체인의 상태
체인을 교체 하다보면 이런일이 있을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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