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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의 원래 뜻은....

........2001.10.24 11:34조회 수 2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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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俗語> 감독자의 눈을 피하여 게으름을 피우거나 노는 일.
이라고,..사전에 해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땡땡이 번개라 함은.......
마일드번개 보다 한 차원 낮은.....릴락스번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제겐 오늘 완전 엑사이팅번개가 되고 말았습니다.

약3시간에 걸친...수리산 풀코스 40km
우현님과 헤르메스님(햐! 이분도 거의 엑사이팅멤버 수준입니다..)의 엉덩이는 찾아 볼 수도 없고,

그나마...저를 인도한다는 진파리님 거동 좀 보소...!!

저는 거의 거품물고 진파리님 엉덩이 보고 올라가는데...
글쎄 앞에서 업힐하는 도중에 윌리를 하지 않나,  스탠딩 연습을 하지 않나,
이건 뒤에서 쫒아가는 하수.. 완존히........다리 힘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구시렁 ~,.~  구시렁...~,.~

여튼 진파리님...왈바 경기남부권역장(?)으로서 손색없는 실력을 갖추었습니다..인정하겠습니당...ㅎㅎㅎ
저와 보조 맞추며 지도 편달 아끼지 않은.진파리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헤르메스님...잘 들어 가셨는지요..
싱글 중간지점에서 안장이 떨어져  계속 스탠딩 자세로 업힐,다운힐을 강행하는 헤르메스님을 보니 정말 젊음과 체력이 부러웠습니다.
게다가....연극동아리 출신답게 아주 수려한 용모를 갖추셨더군요...ㅋㅋㅋ
오늘 첨 같이 라이딩히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현님...
정말 감사합니다....우현님의 땡땡이 번개때문에...업힐 실력이 제법 늘었습니당....^^*
모두 우현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가끔씩,,화욜에 우현님의 땡땡이 번개...
목마르게 기다리겠습니다...^^


수리산의 단풍..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굳이 멀리..........떠날 필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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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참길님의 수리산은............ (by ........) 산초님이..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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