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간이란 부담없음 때문일까요?
얼굴을 보지 않고 글로 대화를 하기 때문인지...가끔 저두 개념이 없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친구들과 쓰는 말을 무심코 쓰곤 하지요

하지만 말발굽님이 지적해주신대로 21세기의 새로운 매체인 통신상에서의 예절이 이렇게 말로써 깨져간다면...특히 사랑하는 왈바에서라면 정말 슬플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제가 쓴 후기를 보니 그런말이 있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참 무개념의 표현이었습니다.

말발굽님! 루키의 무지한 언행에 대해 모른체 하지 않으시고
늘 이렇게 지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편할 수록 지킬것은 지켜야 그것이 멋진건데...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열린공간으로서 지친 몸과 맘을 쉬어갈 수 있는 이곳이니만큼
너무 경직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꼭 군대식처럼 말이죠~

전 멋찐 젊은이니까 즉각 조치했답니다....

그럼...

malbalgub54 wrote:
>왈바는 어린 아이부터 나이많으신 어르신 까지 참여하는
>열린 공간이지요.
>가끔 이빠이 라는 말도 많이 쓰시고 있는데, 별로 정감이 안가는 말이죠?
>또한 동갑이나 아랫사람들에게 하는 속어로서 썰푼다(말을하고있다)라는 말을 윗사람인 어른들에게 썰풀고있다라고 하는것은 좀 심하죠?
>우리왈바인들만이라도 경박한 속어사용은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