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번개 추가....

........2000.10.05 09:05조회 수 227추천 수 3댓글 0

퇴근(근무 끝) 두시간 놀다가,,, 잔차 타고 갈라다가 넘 추운것 같아서...

전철로 이동... 풍납토성역(평화의문)올라가니 저 멀리 깜박등이 보입니다...

누가 계셨냐믄 음... 배영성님, 뭉치님, 911님, 김원배님이 계셨고, 제가 도착, 잠시 후 미루님 도착 글고, 홀릭님이 엘리뚜 타시고 등장,,, 넘 이쁩니다... 요고도 훔쳐 가야쥐!
한 한시간 여를 썰 풀다가(먼 할 말덜이 그리 많은지... )
일자산을 함 타자고 미루님이 제안 하였으나 ... 꽝 됩니다....난 잔차도 안 가져갔는디...
떡볶음집으로 이동...
뭉치님과 제가 택시 타고, 뭉치님 잔차는 뚜레끼님이 타고 이동

떡볶음집은 없고 웬 차가,,, 하하하하 정수기도 달렸넹!
진짜루 싸고 맛 있습니다. 다복솔도 감탄을 했다더군요...
디바이드 엠 할라고 했는데... 미루님이 쏘신다고... 하하하하하!
더 먹구 싶었으나 2차가 있다는 말에....
바로 뒤에 있는 골목으로 이동... 횟집...

애비 애미도 안준다는 가을 전어가 등장...
약 5분 후 노바님께서 등장 하시고, 와오님이 오시고,,,
노바님 패션은 여전히 쥑임니다... 와오님은 깨제제 해가꾸... 감기도 드셨고...요즘 힘든 일 때문에...넘 힘들어 보입니다.
배영성님께선 조금 있다가 일어 나시고...

김원배님 술 오바 합니다...
노바님과 홀릭님의 술잔 돌리기가 이어 지고.... 전 조타고 받아 마시고...
아! 저두 무쟈게 오바 합니다...
엥! 근디 술이 안 취합니다..

올리브님과 콜진님께서 등장.....콜진님은 진짜루 잘 생겼습니다..
올리브님 여전히 아름답습니당....아니 이쁩니당...올리브님 저 이뻐여?

또 그렇게 한참을 마시다가...

앗! 심지님두 등장....어제 혼자 빡씨게 타시더니....아직두 힘이 남으셨나부네....
다들 그렇게 술을 부어댑니다...
김원배님께선 계속 술을 가져 오시고, 이젠 혀도 쪼까 꼬이시고...

미루님과 와오님은 콜라 드시고...(주량이 약하신 관계로...와오님은 차땀시..)
아핫! 이번엔 고래 고기가... 왈바 여러분 드셔 보셨나여? 고래고기

뒈지게 맛 없데여? 그래두 뚜레끼님은 맛 있다고....

노바님과 그 일당(강동,송파구쪽 파)들은 어제 가리왕산 끝나고 오징어 횐가 드셨다고 염장을... 역시 왈바 번개는 끝까지 따라가 봐야 합니다...

한참을 떠들다가 올리브님은 제가 무슨 욕을(육두문자..) 했다고 넘한다고 막 패대십니다...
쬐끄만 요자가 손은 맵더군여... 하하하하! 구엽긴...

내가 먼 욕을 했다구여? 심지님과 대화중 나온 무슨 말레 연결된것(절대 욕은 아녔는데.. 상황이 쫌 이상하게 들렸는지..)

0 ㅣ ㅣ 0 8 GIRL !

내가 언제 그런 말 했다구 그래여? 저 절대루 안그랬떠여...

911님과 콜진님은 바깥으로 도망을....
이젬 쫑나는 분위기...
김원배님은 또 술을 가꼬 오십니다....저와 김원배님, 심지님,,, 음 .... 또 누가...홀릭님 빠지실리 없지...
나머지 술을 다 마신 후 일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