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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통 부리지 마세요.....^^

........2000.10.04 14:45조회 수 225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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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늘이 열린날 가리왕산은... 초가을 엷은 단풍으로 가리왕산 연합 투어팀(유니클, 천리안, 와일드바이크, 무소속 등등) 34명을 반겨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잔차는 2.5톤 트럭으로 운반했습니다. 2.5톤 트럭에 잔차 34대를 실으니 꽉차더군요...^^;;;

지난 산악랠리때 용맹정진팀이 가리왕산 코스를 라이딩할때 코스를 이탈해 도착했던 [대화면 하안미리]에서 시작해 [마항치]와 [모릿재]쪽으로 갈리는 [삼거리]로 거꾸로 업힐해 [모릿재]를 거쳐 [신리 초등학교]로 내려오는 총 라이딩 거리 약 70km 정도의 코스 였습니다....평균 라이딩 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산악랠리때 예정대로 코스를 라이딩했다면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에서 부터 모릿재 삼거리 거쳐 마평까지 약 75km 쯤 되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코스상태는 가리왕산의 임도가 다 그렇듯이 깨끗하게 잘 정돈된 노면과 그다지 심하지 않은 업/다운....지난 산악랠리때 길을 잃지않았다면 마평에 어둡기전에 도착했을겁니다...^^;;;

이번 투어에는 제 아이(초등 3년)도 함께 라이딩했는데...그 녀석과 제가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6시간 40분 정도 였습니다. 항상 서울 근교의 단거리(15~25km 내외) 코스만 라이딩했던 아이였던지라 꽤나 힘들어했지만... 그 녀석도 나름대로 웅장한 가리왕산의 자연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이번 투어에는 행동식으로 약식과 떡을 소분 포장해서 가지고 갔습니다만...먹기도 편했고 휴대에도 편리했습니다. 다음 장거리 투어에도 행동식은 약식과 떡으로 해야겠습니다...^^

10월의 햇살도 만만치 않았으나 역시 가리왕산은 계절이 빠르더군요...긴팔과 긴바지의 준비는 기본이고 윈드브레이커와 따듯한 겉옷도 따로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이리님...더 자세한 코스정보나 지도가 필요하시면...미루에게 연락주세요...^^

제이리 wrote:
> 좀 부려 볼까요 ? ^^ 아주 좋은 날씨에, 단풍구경에, 좋은 코스를 다녀 오셔서 좋겠습니다.(부러버라) -_-;; 게다가 후기까지 재미있게 쓰시고. 제가 못간 사람덜 대표해서 심술 좀 부려 볼까 합니당 ^^
>
> 심통 : 아 가리왕산은 마을회관(노인정) 으로 올라 가서 냇물가로 내려오면 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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