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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쩐지

........2000.07.22 12:17조회 수 2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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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에서 눈동자가
티미 하더라 했더니
끝내 사고를
역시 온로드는 쥐약인가벼
그것타고 똥침을 맞다니
남은껌은 그자리에
노란색 테이프를 그냥 붙이고 타세요
안장에 깔고 안으면 보이지 안을꺼유
쉴때는?
나도 모름
onbike wrote:
>홀릭님 법진님 지가 요즘 하궁기라 서울 나서기가 빠듯하야 두분 뵙기가 쉽지 않네요. 꼭 기회 만들어서 같이 타여... 제가 더 재밌는 일 만들어드릴께요.. ^ ^
>
>근디 하의 똥고에 남아있는 껌은 WD-40뿌리면 없어질까요? 아님 여기도 테프론 해야하나? ㅎㅎㅎ
>
>법진 wrote:
>>안됐다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잘했다고 할수도 없고..
>>온바이크님땀시 야밤에 배꼽 잡슴다.. 소식접하니 반갑구여~
>>다시 만날날 기다리겠심다..
>>아우~ 미루님 번개는 날 빼놓고만 치는것 가타여..
>>
>>onbike wrote:
>>>힘들어 쉴때 걸터앉아도 꼭 껌 위에 걸터안자요오... ㅜㅜ
>>>
>>>오늘 저는 거의 주금이었슴다. 영통에서 수원역까지 18분만에 주파한 것 까진 좋았는데 성대역까지가 25분, 성대역에서 다시 산본역까지... 산본역에서 이미 저의 허벅지 근육의 에너지는 거의 고갈돼있었던 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멋모르고 헤헤거리며 왕창님 이끄시는대로 따라갔죠.
>>>
>>>그담에 산본서 성대앞까지 다시 도로주행... 정말 입에서 침이 나오드라고요 질질... 1200 투어팀들이 인간이 아니다 싶어지는 순간이었슴다. 성대앞 수퍼에서 왕창님과 헤어져 다시 집으로 쎄리 밟았슴다. 집에 거의 도착해서 하도 피곤하야 잠시 인도와 차도를 가르는 턱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했는데 세상에 그 길고 긴 턱중에 하필 제가 앉는 자리에 껌이 붙어있을게 멈니까? 한 10센티만 잔차를 일찍 세웠어도, 그냥 미친 척 하고 5센티만 옆으로 앉았으도 아무일 없었을 텐데요.
>>>
>>>땀으로 범벅된 엉덩이에 들러붙은 껌딱지를 역시 땀으로 범벅된 손가락으로 떼어내면서..... 한참을 18염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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