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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 인근의
퍼스트 타워 주차장에서 자전거 도둑을 촬영한 CCTV를 확보하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 40분입니다.

CCTV영상 확인 결과 자전거 전문 털이꾼으로 공구(절단기 등)을 사전준비
하고 절도에 들어간것으로 확인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가 접수되었고  목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알톤 알로빅스 이고 안장은 셀레 SMP 페달은 클릿
페달로 시마노515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의 경우 자전거가 비교적 저렴한 것이라고 해서 훈방조치가 안됩니다.
왜냐하면 털이용공구를 준비하였으므로 상습범이며 전문 절도범으로 인정되여
형사처벌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젊은 청년이 인생막장으로 가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 경찰에 잡히기 전에 해당건물의 관리사무소로 절취한 자전거를
가져옴과 동시에 피해자의 너그러운 용서와 합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경찰에 잡히면 그
이후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당 건물에서 도난당한 자전거의 가격을 합산
하면 1천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주변에 인상착의가 비슷하고 아시는 분이라면 간곡히 설득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찰이 인근 자전거포 탐문 수사에 들어갔으므로  시간문제입니다.

회색비니햇, 붉은색 후드티, 하늘색 점퍼와 청바지 스니커즈를 신고 있었으며
키는 약 175~180정도의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나이는 20대 초반입니다. 20리터이상의
대용량 백을 매고다니느데 절단기등이 들어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은 옷을
보면 대충 어디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이 더 자세히 나온 이미지는 아무리 범죄자라도 올릴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연락처는 011-9731-472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