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그런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4관절 락까지 달아놨는데

잘못 걸었는데 허브 큐알레버 풀어서 타이어까지 싹 다 가져갔네요..

노원구나 중랑천에서 파란색 베네통 쥴리7000 아모에바 알카본 바엔드 달고

트루바티브 싯포스트 달린거 있으면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처음 자전거와

변화가 있어서 확 티가 납니다.. 혹시 도둑새끼가 이걸 볼까봐 세세한 몇가지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진짜 잡아서 쳐넣고 싶네요.. 그거 프렘이 너무 맘에

들어서 타고 다녔던 거거든요.. 근데 그걸 훔쳐가다니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4관절이

절단났다면 무서워서 정말 싸구려 잔차만 타고 다녔을텐데 제가 서스펜션쪽에

자물쇠를 채워서 벌어진 일이라 너무 후회가 되고 자꾸 생각이 나네요..

사진은 제가 찍어놓은게 없어서 자출사의 좋은하루님 사진을 허락받고 사용한 것입니

다.. 제껀 이 사진에서 바엔드와 트루바티브 싯포스트 그리고 만일을 대비한 것들을 있

습니다..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올려보려고요,,

그나저나 차대번호를  모르는게 제일 안타까운 상황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