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명 :  강대룡
2. 이메일: acedream@korea.com
3. 연락처 : 011-9822-0625
4.주소 : 과천시 부림동 23-2번지
5.도난 자전거 모델명 : TREK 4900 빨강색
6.자전거의 세부특징 :
   - TREK 4900 또는 TREK 4600(4500)(구입한지 한달도 못채우고 잊어버렸고
      또한 자전거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탓에...)
   - 앞쪽 바뀌 휠도 빨강색
   - 바뀌에 바람넣는 구멍뚜겅이 세로로 금가 있음(앞쪽것) 그래서 헛돌음
   - 프레임 앞쪽은 전체적으로 선명한 붉은 색, 뒷쪽으로 갈수록 회색
   - 페달에서 뒷 기어까지 이어지는 아래쪽 프레임은 검은 테이프로 감어 두었음
   - 페달과 기어는 시마노 제품일 것임(페달은 평평한 일반 페달아니구 신발과 착탈식으로 된 페달입니다.)
   - 손잡이는 주황색 또는 누런색인것 같은데... 많이 넘어져서 양쪽 핸들 끝이 헤져있음
   - 분실장소는 과천역사 1번출구 (과천조합옆 자전거 주차해 두는 곳)
   - 분실시간 : 2004년 4월 17일 오후 5시 ~ 오후 11시 경 7.사진
-   http://myhome.durean.net/acedream/lose_trek4900.jpg

제가 사진을 찍어두지 않아 후회가 막심합니다.
하지만 첨부한 사진과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비슷하도록 포토샵으로 일부 편집두 하였습니다.
과천과 양재천간 자전거 도로가 건설중인데 완공되는 날만을 기다리며
아끼고 아끼던 자전거였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앉아만 있을 수 없어 뒤늦게 찾을 방도를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가 있어서 숭실대에 다녀왔는데 밤 11시경 있어야 할 자리에 없더군요.
머리가 노랗게 변하는 것 같고 앞이 캄캄하더군요.
묶어 두었는데 열쇠도 뜯지 않았는지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방팔당 동분서주 해봤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너무 허술하게 관리한 내탓을 반성하며 울며 집에 왔습니다.
꼭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소홀히 하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