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사진을 보니.... 역시 자전거는 묻지마가 최고인거 같다는.... 그리운 향수까지 묻어나는 사진이구만....... 여기가 연천 무슨 산이지 ?
아 !! 지장산 이구만....
나두 헐~~~ 창!...짱!
그리운 이름들...그리고 모습들!!
과연 저들은...무얼 보고 있을까?
한여름...
야성적인 사나이들의 검게 그을린 팔다리...
열정의 길...자전거의 길..
왜들 그리 짠하게 뭉치시는지...
저 사진을 보니까 이해가 됩니다.
그 속에 낄 틈이 없는 이유가 있더랬군요.
정말 가슴 한 켠이 싸~~~합니다.
지장산이라...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