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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는 힘들어-.-

artilla2005.09.04 15:45조회 수 476추천 수 1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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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번개를 반 밖에 참석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언제쯤 종일반으로 옮길 수 있을지...-.-)
오후반은 잘 타셨는지^^
밤에 쥐에스님한테 받은 체인을 바꾸는데 변속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 뒷드레일러 정비를 한번 해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고난의 시작이 될 줄이야......-.-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대로 이래저래 조절을 해봐도 마음먹은대로 잘 안되었습니다.
2시간 넘게 낑낑 거렸는데 이떻게 하다보니
처음보다 더 변속이 안되는 황당한 경우가 되어 버렸습니다-.-
할 수 없이 오늘 롯지에 가서 사장님한테 정비를 부탁드렸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초보와는 다르게 여러 가지 조절하시더니
부드럽게 변속이 잘 되게 고쳐주셨습니다. 댄서님 감사드립니다.

생활자전거를 탈 때는 펑크 나거나 브레이크 고장 정도가 고작이였는데
mtb를 타니 여러가지 정비할 곳이 많아져서 은근히 힘드네요.
빨리 남부군 정비 기술도 전수받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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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나머지 부품이 다 와서.. 조립을 했는데..
    체인이 없더라고요.. ㅡㅡ;; 게다가.. 중고로 구입한 샥 해바라기가..
    상태가.. ㅡㅡ;;;
  • 아틸라님 가신 다음에 엄청심하게 탔어여...^^;;;;;
    얼매나 탔는지 아직두 피곤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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