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잔차생활 시작과 더불어 고락을 함께한 OGK XL 핼멧입니다.
멋진 핼멧도 많이 있을테지만 워낙 대두라서리 꿈도 못꿨드랬죠.
군대 있을 때 전투모 속덮개를 찟어내고 쓰는가 하면
하이바도 전 부대를  샅샅이 뒤져서 간신히 구해쓰곤 했다는,,,
제 잔차 입문을 도와준 biker가 "소장"하던 핼멧을 물려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맛이 가고 있네요... ㅠ.ㅠ
머리를 깎아낼수도 없고 거 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