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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무릉도원?

nitebike2005.08.31 16:00조회 수 332추천 수 1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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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쟈지에는 ‘장(張)씨 집안의 영토’란 뜻으로 한(漢)나라를 세운 한 고조 유방의 책사 장량이 토사구팽을 눈치채고 도망쳐서 숨어살던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장량은 한나라의 손길이 미치지 않으면서도 신선이 살 정도로 경치가 좋은 장소를 찾았는데 칭앤산(靑岩山·장쟈지에의 옛 지명)에 올라보니 별유천지(別有天地·특별한 세상), 세외선경(世外仙境·속세를 떠난 깨끗한 세상)이라는 느낌이 들어 이곳을 선택했다는 것. 그래서인지 장쟈지에 핵심부의 지명은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별천지 무릉도원(武陵桃源)의 줄임말인 우링위안(武陵源·무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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