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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진빠리2004.10.28 22:55조회 수 358추천 수 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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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거리에 나홀로 앉아 바람에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내 마음이여

꺼질듯 타오는 거리의 네온을 내품에 안고서 헤매고 있었지
멀리로 떠나는 내님의 뒷모습 깨어질 꿈이었나

*힘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너에 길고 긴 세월 갈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들면
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겠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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