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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이...중학교때...

십자수2004.02.06 13:58조회 수 318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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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가장 좋다던...
savor 맞나? 스펠링이?

아무튼 그거 사 달라고 엄마(그때)한테 엄청 떼 썼는데..
가난한 살림에 정말 엄마 가슴에 못을 박았던거지요.

못사주는 심정 지금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알겠더군요...
그때 그 스케이트 가격이 가장 저렴한 보급형이 25,000원
그러니깐 중 2땐가 그랬으니.. 81년?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그 돈이면 쌀 한가마 정도는 되었을겁니다.
키가 워낙 쑥쑥 커서리... 교복을  세 번 바꿨는데...
중 1때 입학때 164 중1 말에 172 중 2때 176 중3 때 179..고 1때 180...

이래 크다보니 교복이 작아져서리..교복 바꿔대는것도 벅차셨을 울 엄마...
그래도 좋아하는 라면은 절대 집에서 떨어진적 없이 원없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학교 갔다 돌아오면 라면 두개에 밥 말아 먹고.. 쫌 있다 또 밥먹고.. 토요일엔 1시간 단위로 하나씩 먹었다는 전설..

엄마 사랑해요~! 오래 사세요~!
막내...

빠리 성님...이따 뵈용~! 문자 받았다우.. 나 감기 걸려 노래 몬해...
이건 하고 싶다.. 송골매의 외로운 술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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