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잔차질을 처음 시작했을때....
이리도 중독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이별이 힘든가봅니다.

길게는....반년정도 되겠지만....
맘놓기가 그리 녹녹하지 않답니다.

남부군 여러분!...
일년동안 함께 할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굳이 저의 자리를 대신해줄 사람을 찿는다는것이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우리 남부군들은
언제든 서로가 원하면 달려왔고 만날수 있었던 것처럼
통하면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또 중요한 한가지는
제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남부군에 자주 놀러와주시는 모든분들과
2.3 맴버들...
모두들....건강한 겨울나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unicafe.hihome.com/0615.htm


<쪼금 초보시절 가리왕업힐때...>


<광덕산 스노우라이딩...>


<한참 물올랐을때...불문맹....>


<280코스중...예미다운힐...>



<제주도 섭지코지다운힐....>


<그 징했던 화야산 암릉구간...>


<드롭......>


<드빈치와 처음 과나기갔을때......>



<가리왕 묻지마때....>



<수리산종주때...관모봉따운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