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힘! 그곳에 남부군이 있었다.

진짜 280km 였습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속에 파묻혀 힘든줄도 모르고 산뽕에 마취되었고
지원조의 완벽한 지원폭격으로
280 정상을 탈환 할 수 있었습니다.

동분서주 지원하느라 고생 많이 하신 뮤즈님께
피땀흘려 완주한  노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중간에 눈물을 머금고 하차하신
토담님,구레님도 잘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팀장으로 대원들의 완주를 이끌어내지 못한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강원도 오지에서 밤낮없이
남부군과 함께한  추억은 정말이지 잊지 못할겁니다..ㅎㅎㅎ

정말 멋진 남부군이야..ㅎㅎㅎ

끝까지 대원들을 챙겨주신 뮤즈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몸보신 시켜드릴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