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래 모닥불 앞에서 폭죽도 터뜨리고 고구마도 구워먹고 깡통도 돌리고 아주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그날 낮에 아이와 재미난 연극을 보았는데 일기장을 보니 쥐불놀이가 더 재미있고 즐거웠답니다... 네살짜리 꼬맹이는 모닥불 앞에 앉아서 좋아했지요 추운데 차에 들어가자니까 싫답니다 작은애도 이런기회가 언제 또 오려나 싶은가봐요... 아빠들.... 추운밤에만 고생하지 말고... 낮에도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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