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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참석의 어려움 절실히 느낀날

........2002.08.10 06:03조회 수 309추천 수 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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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마눌님이 정모일 인지 알았는지 인상써가며 두 공주님 손을 양손에 쥐어주며 쇼핑한답시고 돌아다니다 집에오니 9시40분.
그래서 내친김에 4-50분 가량 안양천 둔치를 두다리로 내 달렸습니다. 12시 넘어까지..
담주에는 꼭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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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에서 들려오는 거친숨소리의 정체는.... (by ........) 워메 딱걸려 버렸네유...(냉무)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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