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단한 개미구나 ^^

너희들 예전 모습으로 본다면 그렇게 무리가 되는 계획은 아닌것 같다.

다만 뜨거운 여름이라는 것이 약간의 변수이기는 하지만 알맞은 작전을 짠다면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금 문자보고 황급히 답을 썼는데

내일 바쁜 일 마무리하고 차분하게 생각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알려주마.

도전을 두려워 않고 끊임없이 뭔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너희들에게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낸다^^

전시회는 마음이 바빠서 못갔다. 미안하구나. 출근길에 잠시나마 얼굴을

봐서 기쁜 마음이었다. 친구들에게도 안부를 전해다오~

이번주토요일 출발해서 5일에는 다시 집으로 도착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클릿페달이 꼭필요할것인지 자전거 여름의상이 필요할것인지도 문제이고

이번 주토요일까지 폐활량을 조금이나마 늘릴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혼자가는 여행인지라 숙박이 가장문제인데 그것도 무모하게 텐트에서 자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