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무더운날씨에 인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ㅡㅜ
저번달중순에 부서진 프렘땜에 한달동안 거의 자전거를 못탔습니다
가끔 킴스후님하고 충무로님 자전거를 빌려서 고맙게 타긴했지만서도....
어떤프레임을 장만할까를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그리던 산타블러를 샾에
주문해봤지만 전국적으로 품절이더군요
2008년형이 생산될때까지는 아마도 구하기 힘들것 같다는 샆들의말에
산타블러 스몰 블랙을 구하다구하다 포기하고
꿩대신 닭이라고 ...인텐스 스파이더 프로를 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이크셀에서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판매자에게 스파이더프로를 메일오더로
주문하고 계약금 송금한지가 오늘로 딱 1달 되어갑니다
그사이에 폭스샥도 준비해놓고 ,,,거래하는샆에 나머지 부품도 주문해놓고
이제나 저제나 목이 빠져라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넉넉히 3주면 도착한다던 프레임은 4주가 넘어가고 한달이 다되어가도록
연락이 없길래 오늘 전화를 해봤더니...................................................
8월달정도 되어야 배송이 가능할듯 하답니다
헐..참으로 무성의한 판매자입니다
날도 더운데 이성을 상실할까봐서 걍 생각좀 해보고 다시 통화하자고 끊었습니다만..
필이 딱 꽃혔는데 말이지요...인텐스 스파이더 프로 블랙 아노다이징 스몰...(길다길어)
열받은김에 필이고 뭐고 암거나 대충사서 타야할까요 아님 8월달까지 기달려야
할까요?
스파이더 xvp 는 다음주에 바로 선적이 가능하다는데 닭대신 병아리라도 잡아야
할까요?(요말도 별로 신빙성이 없지만...)
넋두리 하다보니 스팀이 좀 빠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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