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허브와 림은 등급이라기 보다는 용도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XC, 프리, 다운힐 등 잔차의 용도에 따라 장착되는 림, 스포크, 허브가 각각 틀릴것 같은데요. 탄성정도와 휠의 구름성, 무게 등등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좋고 잘 굴러간다면 좋은 세팅이 되겠죠. 그만큼 비용도 좀더 많이 들어갈꺼구요. 제경우라면 산타블러XC를 타고 있는데 첨엔 XT허브, LX스프라켓 달린 마빅의 저렴한 일반 림 사용하다가 업글을 했습니다. DT240S 허브와 XT스프라켓, 레볼루션스포크장착한 스위스 DT4.2림 휠셋으로 큰맘먹고 질렀는데 일단 가볍고 잘 구르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산악 업힐 할 때도 전에 못오르던 구간을 오르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타이어는 앞-네베갈2.1, 뒤-레이스킹과 네베갈스몰블럭2.1을 날씨 봐가며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전에 쓰던 휠셋에는 맥시스 1.9케블라 타이어를 장착해서 자출할 때만 사용하고 있는데 속도가 많이 나서 좋아합니다.^^ 너무 주절거렸나요 ㅋㅋ 즐라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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