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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XTR HUB 그리스 or 베어링 교체

avatar2009.05.21 16:38조회 수 101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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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2003년 XTR HUB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리스나 교체나 베어링 점검을 한 번도 받은적은 없습니다.

샆에 문의해 보니 주기적으로 1년 마다 점검 및 maintenance 하는 게 정석이라고..
공임포함 몇 만원 소요된다고 하시더군요.

어디서 보니 XTR hub는 분해하지 말라고 제조업체가 권고한다고 하던데, 분해 및
정비를 받아도 되는지요?

집에서 간단히 자가 정비하는 방법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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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scifo10
    2009.5.21 17: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03년씩이면 내부에 들어가는 강구 다 바꾸시구.
    구리스는 가급적 킹이나 DT 전용오일 쓰세유.
    일반구리스는 점도가 높아서 데오레보다 못한 성능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강구는 세라믹은 절대 필요없고.
    열처리된 제품으로 하시면 개당 200원?? 정도 하시면 좋답니다.몇갠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32 18인가? 합이 50개던가...
    공임은 실력따라 다를겁니다....아마 강구 포함 3~4만원??
    그냥 분해 정비만 한다면 1~2만원?
  • astrics
    2009.5.21 2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마노 허브는 정비하기 정말 쉽구요. 허브랜치 두 개만 있으면 되고요. 살짝 까다로운 점이 재조립하실 때, 유격없이 잘 구르도록 너트를 조이는 것이죠. 시마노 허브에는 일반적인 자전거용 그리스 쓰시면 됩니다. 오래동안 정비를 안하셨더라도 허브는 밀폐도 잘되고 내구성이 좋아서.... 그간 타시는 동안 특별히 유격이나 소음 등의 말썽이 없었다면 멀쩡할 확률이 높구요~ 한 번 직접 정비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avatar글쓴이
    2009.5.21 2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 분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그 동안 말썽은 없었는데 함 정비해 보겠습니다.
  • armahot
    2009.5.22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브의 양 끝을 잡고 돌려보아 잘 구르고, 한 끝을 잡고 상하로 흔들어 보아 유격을 느끼지 못하면 (허브정비에 관해 잘 모르면) 되도록 자가정비하지 마세요.
    시마노 허브정비를 익히실 거면 뜯어 볼 수 있지만, XTR 허브의 베어링은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그 허브에 들어 있는 베어링볼은 보통 판매되는 베어링볼/강구보다 훨씬 좋은 거고, 정비 시에는 꼭 오일이 아닌 그리스를 채워야 합니다.
  • 강철심장
    2009.5.22 0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우선 허브를 두손으로 쥐고 바퀴를 돌려보시면 뭔가 걸리적 거린다라고 느껴지시면, 정비하시면 되고요. 부드럽다면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 zeulja
    2009.5.22 05:45 댓글추천 0비추천 0
    XTR허브는 왠만해서는 괜찮더군요.. 문제가 있을때 분해 하시고 아니면 가급적 손안대는게 좋습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분들과 일치...
  • avatar글쓴이
    2009.5.22 14: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아직 이상 없는 것 같으니 뭔가 이상이 있다 싶으면 손 대 보겠습니다. 어제 site 돌아다니며 공구와 베어링과 그리스 찾아보았는데 그것들도 위에 추천받은 것들이 제대로 없더라구요..
  • 딴죽걸이
    2009.5.23 15:57 댓글추천 0비추천 0
    xtr 허브는.. 정비 잘 안해도.. 후처리가 잘되서.. xt보다는 더 오래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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