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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테일테일이냐 풀샥이냐 고민이네요..초보

hms41232008.09.27 07:04조회 수 1410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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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삼아 등산하다가 엠티비 타시는분들 보고 저도 해보려고 합니다.
철티비로 (듀얼 서스펜션)수리산 임도(짧은코스)도 가보고 했더니 한계가 있는듯해서
엠티비 자전거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샵에가니 올마운틴으로 권하네요(권한 기종이 잘 기억안나는데 홈피가보니 제이미스 다카 xam1.0인듯하네요,그리고 비슷한 가격대가 GT포스 3.0이있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것은 하드테일은 게리피셔 타사자라인데, 하드테일과 풀샥중 어느것이 좋은가 고민입니다(물론 비싼것이 좋겠지만)
하드테일은 등판능력이 좋다고 하고,풀샥은 다운능력이 좋다고 하는데 어느것이 후회를 덜할까요?(하드테일은 1백만원 전후 풀샥은 2백만원 전후로 구입계획입니다.)하드테일과 풀샥 써 보신 고수님들의 좋은 말씀 듣고 싶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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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어느것이 좋은가에 대한 답변은 개인의 성향에 달렸습니다
    죽어도 하드테일 못버리는 사람과 죽어도 풀샥을 타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알아야 어느 걸 사도 후회 없고 모르면 어느 걸 사도 후회합니다
  • 초보시라면 하드테일이 배우기에 좋습니다.
  • 초보시라면 하드테일(2)
    한 1년 타보시면 자신의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 업그레이드 또는 옆그레이드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도로도다녀야 할텐데 처음부터 올마운틴으로 하시면 후회하실것 같습니다
  • 꼭 하드테일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초보는 XC 레이스나 마라톤급 풀서스펜션이 좋겠죠. 일반 올마운틴도 버거운 경향이 있는데, XAM과 같은 어그레시브 올마운틴은 라이딩기술이 따라주지 않으면, 몰고 다니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 꼭 하드테일로 시작할필요는 없지만..하드텔로 기본기부터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웨이백이라던지 업힐등..아무래도 하드텔에서 마스터 하시고 풀샥으로 가시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이니깐요..
  • hms4123글쓴이
    2008.9.27 1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업그레이드는 없다는 마눌님의 엄포에 지를때 질러볼까 고민했던것인데 좋은 말씀들 덕에 조금 방향이 잡히네요.조금더 공부해보고 고민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그냥 자전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고 주말에나 가끔 타고 탈때 즐겁게 설렁설렁 타는 것을 원하신다면(사실 대부분의 직장남의 처지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지요 ^^;;) 엑스씨 풀샥 가벼운넘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지간한 열정아니면 자전거로 체력쌓고 기술익히고 하는게 세월입니다. 뭐 자주탈 시간이 있어야 해보든가 하지요.... 일단 재밌게 설렁설렁이라면 가벼운풀샥 추천.

    덧글... 알퐁ㅇ에서 스페셜 풀샥을 40%세일 하는 것 같던데 한번 살펴보세요. 140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200만원대 하드텔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차후에도 잘 안바꾸고 오래가시는것 같더군요...
  • 처음시작은 올마운틴은 정말 무리입니다.
    올마운틴은 아무리 적은 무게라도 14키로 이상은 나옵니다.(내구성때문에)
    자전거 구력이 최소한 몇년은 되어야 올마운틴을 탈수있는 기초가 생긴다고 봅니다.
    기초라는것이 별거 없지만(재미있게 탈수있는 코스,라이딩 테크닉,어지간한 업힐도
    올라갈수 있는 뒷심,등등...) 체력소모가 상당히 많을겁니다.
    쿠션은 좋지만 무지 안나갑니다. 반면 하드텔이나 XC풀샥 같은 경우는 무지하게
    잘 나간다고 봐야죠,어쩌면 올마 타시면 금방 후회하실지모릅니다.

    가장 무난한것은 풀샥을 하시던 하드텔 하시던 XC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마음 같지않고 어차피 몇년가면 잔차를 바꾸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고
    제가 권하는 입장에선 데오레,LX급으로 권해드립니다.
    아마 부족해서 못타시지 않을겁니다(그이상은 사실 것 멋 입니다)
    차후에 좀 타시다가 차츰 자전거에 눈을 뜨시고 기술도 좀 습득하고
    경험을 쌓으시면 그때 좀더 원하시는 타입의 자전거를 선택해도 충분히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자전거를 구입하시면 오늘 내일 타고 마실거 아니면
    여유를 두고 차근히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정보도 많이 얻으시구요.

  • hms4123글쓴이
    2008.9.28 1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정보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피부에 와닿은 좋은 말씀들이네요.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진심으로 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마...초보시라면..올마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핟텔과 어떻게 다른지 조차 모르실 겁니다...개인적 취향이지만 산에서 즐기기엔 확실히 올마가 좋습니다...고급사양은 12kg아래로도 나오고요...근데 아무래도 첨엔 중고나 가격이 싼 것으로 타셔서...어떤것이 부족한지 파악하신 후, 진짜 자기가 타고 싶은 것으로 꾸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점에서 싼가격이 주로 핟텔이죠...)
  • 입문하시는 분에게 선듯 올마를 권하는 샾이 이해가 안갑니다...
  • 초보는 무조건 하드테일 3년~~~~~~~~~~~
  • hms4123글쓴이
    2008.9.30 07: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움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하드테일 게리피셔 타사자라 08년식으로 구입했습니다.철티비(더블 서스펜션)보다 가벼운데 돌있는 평지에서 엉덩이가 아프네요.업힐이나 다운에서는 엉덩이를 가볍게 올리니까 충격이 별차이없구요.단점은 뒷바퀴가 돌에 올라서면 옆으로 밀리는 듯한 느낌이네요.들뜬 마음으로 열심히 타고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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